문학/시-야생화

유유 2021. 6. 11. 00:02

 

 

 

 

산딸나무의 십자화

 

                                 유유

 

 

하늘을 향한 무한한 동경

우주의 어느 별에서 보내는 무선통신 받고 있는가

대단한 집중력이 느껴지는 자세다

 

 

 

 

 

 

 

 

 

 

바람이 슬며시 다가와 간지럼 태워도

몸이 잠시 흔들릴지언정 하늘 향한 각도는 유지한 채

메시지 놓칠까봐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모습

 

 

 

 

 

 

 

 

 

태양광선과 다른 별들 빛 색깔을 구별할 줄 알기에

하얀 바탕을 준비해 놓고

매일매일 보내온 통신문을 그 안에 열심히 담고 있다.

 

 

 

 

 

 

 

 

 

산딸나무; 산지의 숲에서 자라는 높이 712m 정도의 낙엽 지는 소교목이다. 가지가 층층나무처럼 퍼지고 잎은 마주나며 달걀 모양 타원형이다. 꽃은 양성화로서 6월에 피고 짧은 가지 끝에 두상꽃차례로 모여 달리며 꽃잎처럼 보이는 4장의 하얀 포()로 싸여 있는데 꽃잎과 수술은 4개씩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취과로서 딸기처럼 생겼고 10월에 붉은빛으로 익는다. 예수가 못 박힌 나무라고 하여 기독교에서 신성시한다. 꽃말은 희생

 

 

 

 

 

<산딸나무가 서있는 곳의 기후와 토양에 따라 헛꽃의 색깔이 조금씩 다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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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울동네도 산딸나무 꽃이 한창이지요. ^^
저 꽃 이름이 헛꽃이군요.
이게 뭐지? 뭐지? 하며 지나쳤습니다.
마치 나비떼가 날아가는 듯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유유님께서 우주에서 오는 통신을 받는다고 하셨으니까 지금부터는 그렇게 보일 것 같습니다.
요즘 산에서 많이 보이는 꽃이지요
우주에서 오는 통신을 받는다? 재밌는 표현이네요.ㅎ
특이하게 생긴 꽃이네요,
어느 공원에서 본 것도 같아 보이기도 하구요,
산딸기가 먹음직 스럽습니다,
요즘 시중에서도 많이 볼 수가 있답니다, ^^
아름다운 십자화
우주의 어느별과 희생으로 교신을 하다 지겠군요
법환동을 걷다 보니 옛날 TV수신기가 보이더군요.
산딸나무 꽃에서 보는 우주통신, 멋진 시상입니다.
전 꽃이 십자가 모양이라 교회에서 많이 심었다는 것만 생각했거든요.
예수가 못박힌 나무가바로 이 산딸나무로군요
그래서 인가? 꽃도 십자모양을 이루고 있네요
계:룡에서도 볼 수 있는 나무 같습니다. 오늘도 한 수배우고 갑니다. 주말 좋은 시간되세요
본 국과 무선 통신을 하기에
안테나를 수 백 개 달아 놓고
한 소식이라도 빠지지 않으려는
꽃잎 날개 집념이 눈이 번쩍토록
튀겨 나옵니다
제가 다니는 능내에서도 붉은 빛이 도는 것이 있어
사진으로 담아 본 적이 있네요.
끝물에 그렇게 바뀌는가 했는데 그게 아닌가 봅니다.
분홍색이 감도는 이쁜모습 입니다.
익은 열매를 먹기도 한다는데 한번 깨물어봐야 하겠습니다... ㅎ
산딸나무는 보기 쉬워도 딸기를 보기는 사진으로도 처음입니다.
남겨 두지를 않아요.
산딸나무가 토양에 따라 헛꽃 색상이 변하는것 이군요.
예수님께서 못박힌나무가 산딸나무군요.
잘 익히고 갑니다.^^
산딸나무꽃을 멋지게 담아 소개해 주셨군요
저도 농장에 한그루 심었는데
올해 꽃이 예쁘게 피었답니다
산세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늘 좋은 날 되시길...
산딸나무의 본향은 하늘, 그래서 십자화로 살고,
마침내 주님의 십자가 나무는 이 꽃입니다.
유유님의 통찰력으로 깊은 뜻을 펼쳐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 건강하십시요, 유유님!
예쁜 작품
보구가요

멋진 휴일 되십시요
이 산딸나무도 윗세오름길에 피어 있었나 봅니다
특별함을 전해주는 꽃잎이 마음을 유혹합니다
저도 인제는
산딸나무의 멋?"~
을 알 듯 합니다"~ㅎㅎ
산딸나무 꽃과 그 열매
보면 볼수록 꽃의 모양이 신기하기만 했는데
하늘의 지령을 받느라 열십자 안테나를 열었군요...ㅎㅎㅎ
제가 사는 곳에는
유난히 흰색의 산딸나무꽃이 피어납니다
기후와 토양에 따라 다름을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