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야생화

유유 2021. 6. 23. 03:04

 

 

 

 

호장근의 약효

 

                               유유

 

 

뭐니 뭐니 해도 밥이 보약여

무슨 소릴

인체의 절반은 수분으로 되어 있으니

물이 최고지

 

 

 

 

 

 

 

 

 

이슬 한 방울

공기 한 줌

주변의 모든 것이 약이 되련만

있으니까 있는 것

 

 

 

 

 

 

 

 

여기저기 아플 땐

이런저런 약 처방이 나오는데

잘 안 듣는다 싶으면

호장근 한 조각 딱 추가하면 되었다네

 

 

 

 

 

 

 

 

 

우리 몸에 가장 중요한 것은 혈액순환

그래서 통했었건만

이제는 괴기스러운 역병들이 난무하니

호장근도 까무러친다.

 

 

 

 

 

 

 

 

 

호장근; 우리나라 각지의 산에서 볼 수 있는 다년생 초본으로 범싱아, 감제풀이라고도 불린다. 키가 1m 내외로 자라며 줄기의 속은 비어 있는데 어릴 때의 줄기에 호피 닮은 붉은 자주색의 반점이 있어 호장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꽃은 6~8월에 총상화서로 핀다. 뿌리와 줄기에 어혈, 염증, 통증 등에 다양한 약효가 있어서 한방과 민간에서 여러 용도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꽃말은 영원히 당신의 것

 

 

 

 

<선작지왓의 붉은호장근(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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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호장근도 꽤 약효가 많군요.
제 지인중에 한라산 호장근을 좋아하는데
조릿대가 잠식을 해서 무척 안타까워 하고 있답니다 ^^
무심히 지나치는 들풀들도
알고보면 하나하나 우리몸에 꼭 필요한 약재로 쓰이더군요.
그러니,
아무리 잘난척해도
사람은 자연에 의지하며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영원히 당신의 것!!
꽃말이 넘 좋으네요. ㅎ
아하~
약효 좋은 호장근도 역병은 딱 질색 이겠어요.
9월의 붉은 호장근 풍경이 장관을 이루는군요.
아주 대군락이군요.
저도 오늘 찾아나섰는데
아직 꽃잎을 꼭 닫고 있었습니다.
꽃말이 정겹지요? ㅎ
호장근 꽃과 약효잘 알고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요즘은 약들이 좋으니 민간에서 사용했던
민간요법은 거의 안 하지만 어릴때는
그렇게 살았거든요.
호장군이 코로나를 이겨내게했으면 좋겠어요....약초 공부 잘 하고 갑니다
호장근이 이제는 한라산과 오름 부근까지 널리 퍼져가네요.
나중에는 조릿대처럼 다른 색물에게 위협이 될 수도 있지않을까요?
한라산을 병들게 하는 조릿대
안타깝습니다
여기저기 아플때
저 호장근 한조각이면 딱 보탬이 되는군요
코로나도 호장근이 좀 물리쳐주면 안될까
부탁해 보고 싶네요
호장근보다 조릿대가 더 많군요
약효에 대해 공부잘했어요
좋은 약효가 있었슴합니다
시원한 바람이 솔솔부는 하루였네요
여름인데... 가을 같은 느낌이 드는 요즘이예요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크네요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편안한 밤되세요
식물원에서나 보는 호장근 군락 대단합니다.
약효가 좋다니 예쁘지 않은 꽃이지만 용서해야겠어요. ㅎㅎ
호장근? 처음 들어봅니다.
영실~윗세오름 몇번 다녔지만 조릿대만 알았지 호장근에 대해선 전혀 몰랐네요
호장근
제주에서 자생하는 식물이군요
이름도 생소하고
처음 접해보는 식물입니다
선작지왓에 조릿대 속에 '붉은호장근'
어찌보면 조릿대가 많아 보이지만
그속에서 자라는 '붉은호장근'의
자생력
약효가 있는 것이 확실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모르니 짐작이 가질 않네요.
호장근 꽃말이 재미 있습니다.
아~ 지는 이렇게 식물을 구별 잘하고 약효까지 아시는 분들이 요즘 가장 존경스럽다능..ㅎㅎ
호장근은 금시초문
역시 제주도는 생명과 약초의 보고 입니다.
처음들어보는 호장근..
왠만하면 추가하는 약이라니 대단한 약효가 있을법 하지만
제 생각엔 풀에 불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