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야생화

유유 2021. 7. 23. 00:05

 

 

 

 

손바닥난초의 손금

 

                       유유

 

 

손바닥엔 무엇이 있을까

당연히 손금

 

 

 

 

 

 

 

 

 

손바닥 안에 쥘 수 있는 것은

권력

온 세상

그래봤자 부처님 손바닥

 

 

 

 

 

 

 

 

빈 손바닥

길치는 손바닥 안의 손금에서도 헤맨다는데

그게 무소유는 아닐 것

 

 

 

 

 

 

 

 

 

손바닥난초의 손바닥은 땅속에 있어서

손금 확인 어렵다.

 

 

 

 

 

 

 

 

 

손바닥난초; 한라산과 백두산의 높은 지대 약간 습한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6090cm이며 뿌리가 손바닥처럼 생겨서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줄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며 46개씩 붙는다. 꽃은 78월에 피고 연한 홍자색이며 꽃차례에 많은 꽃이 달린다. 한방에서는 수장삼(手掌蔘)이라는 이름으로 보혈 강장제로 쓴다고 한다.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백두산 인근에서 거래되는 수장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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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난초? 난초 종류인가요? 그닥 난초 같아 보이지는 않는데요?
제주도에는 희귀한 식물이 참 많으네요
손바닥난초가 멸종위기 보호식물 이라니
잘 보존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손바닥난초.. 귀한 식물을 만납니다..
손바닥난초의 손바닥으로 손금을 떠올리시는 표현력
감동입니다..20
세상에 손바닥난 듣보잡입니다 ㅎㅎ
저런 난도 있었군요
오늘도 한 수 배워갑니다
시인은 보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한 수 위입니다
신기한 식물이네요.
몸에 좋다고 저렇게 뿌리 팔면 남아나는 게 있을까 싶습니다.
정말 손바닥 모양이네요.
마지막 사진이 뿌리인가요?
물 한바가지 아니 한줌도 제대로 쥘수 없는게 손바닥인데
그저 욕심으로 잡히는대로 쥐어 보지만 잡히는건 공기 한줌일 뿐...
무더위와 코로나가 극성입니다.
무탈하시길....
손바다난초 듣도보도 못 한 귀종 입니다.
깊은 산중에서 만나셨나봅니다.
맘 먹고 나섰나봅니다
열정없이 볼 수 없는 소재.
유유님덕에 많은 꽃외에것을 보게 됩니다
꽃을 확대해 보아습니다.
진짜 손바닥모양 이네요.
보기도 힘들지만 멸종위기 난 이라고도 합니다.
한라산과백두산 습한곳에 자생하는군요
손바닥난초 유유시인님의 포스팅으로 처음 봅니다
모든 것을 쥘 듯한 손바닥도 때가되면 흙으로 돌아가겠지요
오늘도 신비로운 귀한 꽃을 만났습니다.
보물이다 싶네요.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ㅎㅎ
간만에 들려서 유유님의 글과함께 올리신 아름다운 제주이야기 두루 즐감했습니다
처음으로 본 손바닥난초도 덕분에 잘 배워가구요 당장 달려가고싶지만 아쉽기만 합니다 ㅎ
연속되는 폭염 잘 피하시며 건강하신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깜짝 놀랬습니다. 진짜 손바닥 같아요. ㅎㅎ
재미있는 이름이지만 꽃은 예쁩니다. ^^
귀한 식물이군요
죽을때는 아무것도 안가지고 갈터인데 왜그리 웅켜지고 안내놓을려고 하는지 하기는 손자 대다 물려주고 싶어서이겠죠
오늘도 귀한 야생화
덕분에 즐감합니다.
수장삼을 보니손처럼 생겼는데
손금은 보이질 않네요.
꽃은 그런대로 보아줄만 하네요.
수장삼이 손바닥난초였습니다
귀한만큼 귀한 대접을 받는
멸종위기의 한라산 특산식물이군요
손바닥을 닮았지만
땅속에서 견디느라 손금은 지워졌나봅니다.
고고한 태생에 약효까지 지녔군요.
백두산이나 한라산이 아니면 만날수도 없네요...
신기 합니다.
공감을 더합니다.
손바닥난초를 참 오랫만에 봅니다.
백두산에서는 얼마나 꽃이 많으면
그 뿌리를 채취해서 판매를 할까요.
몸에도 아주 좋은 것이로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