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야생화

유유 2021. 10. 23. 00:04

 

 

 

 

차풀의 정체성

 

                        유유

 

 

차나 한잔하자

무슨 뜻일까

그냥 하는 말로는 무게가 실려 있다

 

 

 

 

 

 

 

 

커피든 녹차든 아니면 우유 한 잔이든

차 자체가 본질이 아니기에

단순하게 저기 저 산이라고 받아들이면 될 것을

에둘러 다가오는 공허감

 

 

 

 

 

 

 

차풀로 만드는 것이 본래 차였겠지만

지금은 동양의 차나무나 서양 열매로 끓이는 것이 차

일관된 동일성을 찾는 것은 원숭이 웃음 같아

의식의 흐름에 역행할 것이라

 

 

 

 

 

 

 

 

누가 다도의 본질을 훼손할까마는

예절의 틀에 갇히면 독립적 존재마저 잊힐 것 같아

차풀이 노란 꽃 피웠다 질 때쯤은

마냥 허전하기만 하다.

 

 

 

 

 

 

 

차풀; 산과 들의 다소 습한 지역에서 자라는 콩과의 한해살이풀로 며느리감나물 또는 산편두라고도 불린다. 꽃은 지역이나 지형에 따라 7~10월에 노란색으로 핀다. 잎이 미모사와 비슷하고 밤이 되면 오므라든다. 본래 잎을 덖거나 열매를 볶아 차로 마셨기에 차풀이란 이름이 붙었지만, 지금은 차로 사용되지 않고 위염이나 이뇨 등의 약용으로 많이 활용된다고 한다. 꽃말은 "연인"

 

 

 

 

 

 

 

 

<차풀과 비슷한 자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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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귀와 비슷합니다.
차로 마시면 정작 어떤 향이 나오고 맛이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눈앞에 있으면 몇 잔 만들어보겠는데요.
육지에서도 본 듯합니다...^^
정말 자귀와 비슷합니다.
차로 마시면 정작 어떤 향이 나오고 맛이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눈앞에 있으면 몇 잔 만들어보겠는데요.
육지에서도 본 듯합니다...^^
안개자욱한 자연속에서
아름다움을 보듯이
어수선한 환경에서
누군가의 아름다움으로살고싶습니다,

크고 화려하지 않아도
곱고아름다운 것을 볼수있는 눈을가지고 있음을 감사하면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을 수놓아 가시기를 빕니다,
평안하소서~~
차 풀의 노란 꽃 참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차풀 이군요?
차풀 있는것도 모르고 살았네요.....ㅠㅠ
유유님!

차풀
고맙게 봅니다

식물도감이셔요
배움하구가요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요
차풀로 차를 덕어 마셔 본일이 없어서
왜? 차풀인가 했습니다.
지금은 워낙 좋은차 들이 많아 차풀로 차를 마시는 일이 없는데...
한번 시도 해봐야 겠습니다.
오늘 저녁도 차한잔 마시고 고운밤 좋은꿈 꾸세요.^^
차풀 이름이 차에서 유래했군요
길가에서 무심히 만나는 야생화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예전에
시냇가에서 멱감을때
주변에 많이 있어서 줄기와 잎을
손목에 때리면 수박 향기가 나던
그런 풀과 비슷하네요.
은은한 미를 발산하고 있네요.
수줍게 속내를 보여주며...
열매 맺힌 이 아이들도 내년을 기약하네요. ^6*~~
차가 먼저 자리잡고 있었는데
어느새 세상은 가베에게
자리를 넘기고 말았으니요~~ㅎ
곱고 아름다운 꽃..
차에 향기가 그립습니다..^^
저 풀이 차풀이군요.
미모사인 줄로 착각하고 살짝 건드려 보기도 했으랬습니다.
차풀 익혀 갑니다.
아직 꽃이 남아있군요.
우리지역엔 벌써 예초기에 사라지고 없네요..
제주도의 차풀은 크기가 더 큰것 같아요.
육지보다는 섬나라에서 물을 많이 먹고 커서 그런가 봅니다.
잎 하나를 따서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손뼉치듯 탁탁치면서 수박 냄새나라 하면 수박 냄새가
참외냄시 나라 하면 참외 냄새가 나요 ㅎㅎ
어릴때 차풀로 그러고 놀았던 기억이 있네요 ㅎ
차풀 ~~~자귀풀 ~~~잘 보았습니다.
차풀이 예전에는 차를 끓여 마셨군요.. 그래서 붙은 이름 이군요~~~
아..그렇군요
정말 저 차풀로 차를 만들어 먹었던 것이군요
한번 시도해볼까 생각이 듭니다 ㅎㅎ
차풀이라는 풀이 있군요. 새로운 이야기 즐감하고 갑니다..언제 기회되면 맛을 봐야겠어요
이름만큼 분위기가 아름다운 차풀
꽃잎의 색감이 편안함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