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야생화

유유 2021. 10. 27. 00:02

 

 

 

 

까칠한 바늘엉겅퀴

 

                                 유유

 

 

구름을 머금고 바람도 품고

한라산 높은 곳

낭만이 아닌 현실에서 살기에

웃음이 어려울까

 

 

 

 

<백록담 서남벽>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정이 많고

까칠해 보이면 오히려 포근함이 있다고

곤충들이야 살다 보면 알게 된다지만

정말일까 아닐까

 

 

 

 

<애기물매화>

 

 

겉으로 보기엔 날카로운 가시바늘

누굴 찔러 본 적 없고

피 맛도 모르면서

꽃만은 한없는 그리움을 담고 있다

 

 

 

 

<박각시나방>

 

 

그래서 무조건 베풀고 싶은 마음

꿀도 향기도 잎사귀까지

모두 내어주고 싶건만

노루는 멀리 돌아가기만 하니

안타까워라!

 

 

 

 

 

 

바늘엉겅퀴; 엉겅퀴 계열은 종류가 많으며 가시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는데 제주도의 엉겅퀴는 모두 가시가 있는바 가시엉겅퀴는 봄철 저지대에서 꽃을 피우고 바늘엉겅퀴는 한라산 고지대에서 자라면서 가을에 꽃이 핀다. 꽃이 잎처럼 보이는 포에 쌓여 있고 잎의 전체 모습도 조금 다르다. 우리나라 엉겅퀴의 약효는 다양하면서도 효능이 높다고 한다. 꽃말은 건드리지 마세요

 

 

 

 

<붉은호장근>

 

 

 

이전 댓글 더보기
건드리지 마세요
바늘엉겅퀴

고맙게 봅니다
유유님!
편힛 쉼하십시요
듬성 듬성 떨어져 핀 꼿이
외로워 보이기도 하는군요
저도 아는 이름.
그 이름처럼....
엉겅퀴꽃의 의미가 더욱더...
마음에 와 닿네요.
한라산 고지대에 사는 귀한 바늘엉겅퀴
유유님 덕분에 이렇게 알게 되었네요^^
엉겅퀴 집안도 복잡하더라구요.
바늘엉겅퀴는 처음 보는데 참 예쁩니다. ^^
관심을 가지 않다보니
바늘 엉겅퀴 종류도 있다는 걸 몰랐네요
한라산 고지대서 피는 꽃이라 약효가 좋겠죠
꽃말이 정말 꽃과 어울리는듯합니다.
건드리지마세요. ㅎㅎ
얼마나 위험스럽게 보이면 노루도 돌아갈런지요.
생김이 그러하니 외로울듯 싶네요.
건드리지 마세요
저 바늘엉겅퀴예요
한라산 고지대에 사는 귀한 바늘 엉겅퀴 감사히 봅니다.
바늘이 있으니 손 조심 하라고 꽃말도 건드리지 마세요~~ㅎ
보라색 꽃술과 그 안에 흰꽃들이 조화를 이룬 예쁜 꽃~~^^
박각시만이 용감하게 들이대네요,
엉겅퀴보다 긴 주둥이로 노련하게....ㅎ
까칠한 바늘엉겅퀴의 모습이
너무 예뻐요
색깔이 마음에 듭니다
9월 제주 오름에서 엉겅퀴 참많이 봤어요
군락지도 있더군요
가시엉겅퀴가 아니고 바늘엉겅퀴네요.
바늘엉겅퀴 또하나 배우고 갑니다.
한라산 고지대에서 자라고 있으니 대면한적이 없나 봅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바늘엉겅퀴 꽃도 아름답고 예쁜 모양입니다.
옆에 애기물매화까지 피어 사이좋게 피었군요.
꽃처럼 아름답고 고운날 되시고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잎사귀가 무섭게 생긴 바늘엉겅퀴네요~
보라색에 바늘엉겅퀴...
아름다운 색에 이쁜데 이름은 영...
박가시와 바늘엉겅퀴 넘 아름답고 멋집니다..
자연의 이치라서 그런건가요?..^^
고운 보라색바늘 엉겅퀴에 벌새가 찾아와 꿀을 찾네요...보이는 것이 다가 아닌데...즐감하고갑니다
바늘엉겅퀴가
고산지대에서 살고 있음을
배웠습니다
몽골 초원에서
저렇게 생긴 엉겅퀴를 본적이 있습니다

까칠이~~ 제 눈에는 곱게 보입니다^^
호~ 이놈의 이름이군요..잘배우고 갑니다. ㅎ
어릴때 야산 양지바른 곳에서 흔히 볼 수있었던 엉겅퀴잎에 가시가있는 꽃 산과 들에 피는
자주색 꽃은 6~8월에 무리지어 피는데 어린순은 나물로 먹기도 하며, 한방에서는
가을에 줄기와 잎을 그늘에 말려 이뇨제·지혈제·신경통 치료제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유년시절 흔하게 보았던 친근한 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