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야생화

유유 2022. 1. 15. 00:05

 

 

 

 

겨울 바닷가의 갯국화

 

                                 유유

 

 

인간들의 애틋한 사랑을 받다 보니

이젠 귀족이 되어버린 국화

화장도 하고 치장도 하여 화려해진 존재가

과거를 기억이나 할까나

 

 

 

 

 

 

 

 

산에서 사는 산국

들엔 감국

바다로 가면 해국

도시 화분의 커다란 국화 꽃송이가 부러울까

 

 

 

 

 

 

 

 

그래서 차별화를 선택한 존재

비록 춥고 쓸쓸하기만 하여도 꽃 없는 겨울에

소금 빌려다가 이파리에 묻히고

해풍 벗 삼아 갯가에서 꽃 피우는 국화가 되었다.

 

 

 

 

 

 

 

 

갯국화; 제주도 남쪽 지역의 바닷가나 벼랑에 붙어서 자라며 황금국화 또는 애기해국이란 말도 있다. 늦가을에 피기 시작해 겨울 동안 꽃을 볼 수 있는데 노랗고 작은 꽃들이 뭉쳐서 난다. 잎의 뒷면에 흰색 잔털이 있어 은빛으로 빛나며 테두리도 두드러지고 잎의 색도 다양하게 변화해 잎도 꽃처럼 보인다. 꽃말은 "곧은 절개, 일편단심"

 

 

 

 

 

 

 

 

이전 댓글 더보기
ㅎㅎ 이파리가 희끗한게 소금 빌려다 묻힌거군요.
재밌으신 표현에 웃습니다.
늦도록 피는 꽃에 단풍든 이파리가 예쁜 아이지요.
바다 배경과 설중화가 멋집니다. ^^
아, 제주에 가고 싶어라
갯국 만나고 싶어라

큰아들이 회사 때려치고
제주 한 달 살기 담주 떠난답니다 하하하

설중 갯국화 아름답습니다.
꽃이 없는 계절 바닷가를 화사하게 장식하는 아름다운 꽃이네요.
토요일 편안한 휴식 시간되세요^^
벌써 이곳에 갯국화가 피었네요
유유님 때문에 또 가슴속에 방망이질을 하고 있습니다
겨울바다와 어우러진 갯국화 참 아름답군요
갯국화도 있었군요.
처음 보는 듯 합니다.
하얀 눈 속에
망울망울 노랑이가 참 예쁩니다.
하얀 눈속에 노란 꽃의 갯국화 모습이 이제 곳 모습을 보일 노란 복수초를 생각나게 합니다.
눈이 있어도 꽃을 보는 제주가 부럽습니다..좋은 밤 되세요
미래를 예측할 수 없어서 때로 불안하기도 하지만
다가오는 미래를 모르기에 더욱 기대감을 갖는 것입니다.
그러나 관심을 갖고 살피면 예측이 가능한 것도 있습니다.
자신의 능력이나 노력에 따라 결과는 분명 다른 것들입니다.
신의 영역이라 우리들이 특별하게 무슨 방법이 있겠습니까?
그저 지금처럼 꾸준히 앞으로 뚜벅뚜벅 걸어가면 될 일입니다.
불확실성의 미래, 꿈을 안고 확실한 현실을 은근과 끈기의
한국인의 집념으로 소망하는 일을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갯국 설경 신비합니다.
빨간 단풍과 잎뒷면의 흰색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갯국이 아직도 사그러들지 않았군요
이제껏 흰눈을 기다렸나봅니다
하얀 바탕의 노란색~~ 봐줄만 하네요
작년부터 이 갯국화를 폿트 식물로 팔고 있었습니다.
바닷가 바람에도, 추위에도 견디면서 참 아름답습니다.
눈 속의 갯국화
정말 보기 힘든 장면이지요.
아!
이꽃이 개국화이군요
눈꽃 속에 핀 노랑 꽃잎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마지막 작품 너무 좋습니다
산방산과 어우러져 더 멋지네요
겨울 눈 속 갯국화 싱싱합니다.
겨우살이 갯국화 인듯 합니다.
힘 있어 보입니다.
추운 날씨 무릅쓰고 잘 담았습니다.
바다와 함께 풍광 일품입니다.
아무래도 제주는 따뜻하니
아렇게 예쁜꽃도 피나 봅니다.
일요일,
카메라 둘러메고 어디쯤 가지 않았을까요?
잘 알려지않은 곳들을 소개해 주심에 놀라고 감사합니다
바람에도 강하게 마주치면서 꽃을 피워내는 갯국화
아름다운 야생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눈속에서도 피어나 더욱 곱고 이쁩니다.
눈을 덮어쓴 갯국화는 애처롭게 보이기도 하지만
날이 좋아지면 또 우뚝 일어설 듯합니다...ㅎ
갯국화의 설중 풍경 아름답고 멋지게 보입니다.
설중 갯국화 사진 찍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제주 바닷가 아름다운 풍경에 쉬어갑니다.
행복하고 편안한 시간 되시고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갯국화도 있군요.
대단한 놈이군요.
이 추운 겨울에 꽇을 피우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