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자연

유유 2022. 1. 18. 00:05

 

 

 

 

번뇌와의 동거

 

                                   유유

 

 

더 잘 살고 싶은 아무런 욕심도 없고

누가 때리면 맞아주고

몸을 낮춰 바닥에서 기어 다니는 사람 있다면

그가 선각자일까 바보일까

 

 

 

 

 

 

 

 

 

눈은 형체와 색깔을 구별해 어지럽게 만들고

귀란 소리로 마음을 유혹

코도 향기와 악취를 구분 시켜 갈등을 유발하며

입과 혀야말로 화를 불러들이는 문이요 몸을 망치는 도끼

몸은 늘 편안함을 추구하기만 하니

뇌가 어찌 평온하리

 

 

 

 

 

 

 

 

온몸에 번뇌가 들어 있지만

그렇다고 그 무엇 하나라도 버릴 수는 없는 존재이기에

더불어 같이 살아야 할까나!

 

 

 

 

<요즘엔 바보가 천재라지요!>

 

 

 
이전 댓글 더보기
번뇌와의 동거..
저를 두고 하는 말 같습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살고 싶지만
생각으로 그치니~~ 진정 비우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번뇌와는 동거하고 싶짖않아요. ㅎ
수많은 사람이 스쳐 가는 도심의 번화가
그곳에는 타인과의 거리가 있고 우리들의 거리
그리고 너와의 알지 못할 거리가 있습니다.
거리를 좁혀도 여전히 도사리고 있는 마음의 거리.
싸늘한 거리를 좀 더 좁혀보기를 기대한다면,
우선적으로 먼저 내가 다가가야 할 것도 같습니다.
물리적인 거리보다 먼 사람과 사람과의 간격,
생소하여 가까워지지 않은 우리들의 마음입니다.
평화는 국가는 물론 개인에게도 필요한 바램입니다.
생각이 많으면 번민이고
생각이 짧으면 자기성찰..?
바보가 천재라 공감합니다
번뇌가 오면 도움이 되는 일이면 몰라도...
산책이라도 떠나 나무에 매달고 와야겠지요.
누가 때리면 맞아준다.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다고 맞서 싸우기도 그렇겠고요.
편안함은 발전이 없다고 하는데...
마음 편안함이 최고 인 것 같아요...^^*
몸을 낮춰 바닥에 기어 다니는 사람
함께 몸을 낮춰주고 눈을 맞춰주길~~
편안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제목이 별나게 마음에 와 닿습니다.
벗어날수 없겠지요, 생이 끝나기전에는...
제주는 바람,돌,여자 삼다도 라 하지만 정말 신기한 형상에 돌도
많습니다.
유유님의 심미안이 우선이지만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되세요.^^
선각일까 바보일까
자신의 마음과 보는 마음이 틀리니
번뇌와의 동거는 사양할래요. ^^
세상은 그를 바보라 하겠지만
그의 안에 참평안이 있을 듯하군요
불가에서 번뇌를 벗어라고 하는데
벗어 버리는 방법을 모르니 동거를 해야하나 봅니다.
번뇌와의 동거
거의 모든 사람들의 상태일 것 같아요.
번뇌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번뇌와의 동거...
참 의미심장한 제목이군요
그런 걸, 옛날 수도자들은 번뇌를 끊으려고 별의 별 발악을 다 했으니...ㅎ
머리가 복잡하고 아픈 천재로 살아가기 보다
바보로 보이는듯 한 삶이 편해서 일듯요~~
바보로 보이는듯 한 사람이 정감이 더가요~ㅎ~ㅎ
신기한 바위형상과 좋은 말씀 보고 갑니다.
눈이 쌓였네요..
거리거리 조심하세요..
오늘도 변함없이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바보가 할수 있는것은 천재도 할수 있다.
천재가 못하는것은 바보도 못한다.
고로 바보와 천재는 같다.
이세산에 바보 천재가 모두 다함께 어우러 살고지고 한다면
번뇌가 많이 줄어들것 같다는 생각이 미칩니다 ㅎㅎㅎ
천재가 훨씬 번뇌를 이고 살테지요.
바보가 천재보고 바보같다 합니다 ㅎㅎㅎ
천재는 너무 번뇌하다가 자살을 많이 했지요,
바보는 번뇌는 할 수 없지만 그래서 장수하지요.
자, 누구를 닮을까요?
선택에 따라 삶은 달라집니다.
감사합니다. 유유님. 공감! 늘 평강하소서.
뿌나가 바보인디(바라보면 바라볼 수록 매력이 넘친다능..ㅋㅋ) ....영감받고 갑니다. ㅎ
어쩜 바보가 천재일 것 같습니다.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