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야생화

유유 2022. 5. 14. 00:08

 

 

 

계곡의 돌단풍

 

                              유유

 

 

물소리가 좋은데

졸졸졸 개울물 소리는 너무 감질나고

그렇다고 웅장한 폭포 소리는 간 떨어지니

너무 까탈스럽다고 할까나

 

 

 

 

 

 

 

바람도 마찬가지

있는 듯 없는 듯 미풍은 간지럽고

휘몰아치는 광풍은 심신을 어지럽게 만드니

적당함이란 어려운 것

 

 

 

 

 

 

햇볕은 안 그럴까

빛을 가리면 구름이 밉기만 하고

심한 뙤약볕은 화상 입어 고생을 해야 하니

따스한 봄날을 좋아하기 마련

 

 

 

 

 

 

듬직한 바위가 있어서 좋고

나비 같은 곤충 친구들도 찾아와 주고

각종 노랫소리도 들리니

계곡에 자리 잡고 사는 이유가 충분한 돌단풍.

 

 

 

 

 

돌단풍; 전국 산지 물가의 바위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돌나리라고도 한다. 굵은 뿌리줄기에서 나온 잎이 단풍잎 모양이고 꽃은 4~5월에 핀다. 항암 물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항암제 개발 중이라고 한다. 꽃말은 생명력,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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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봄
돌단풍 한포기를 사다 심었는 데
올해 새싹이 돋고 꽃이 피었습니다.

와 꽃이 환상적입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신지요?
계곡의 물단풍 잘 감상했습니다.

먼 길을 다녀와서 늦은 저녁
잠시 인사드리고 갑니다.
돌단풍 명당 자리 잘 잡고 살고 있네요.
맑으신 시상에 흠뻑 빠져 보고 갑니다.
멋진 작품 즐감했습니다.^^

돌단풍은 새소리, 물소리, 꽃 바람까지 불어오면
얼마나 행복하랴~~^^
유유님,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오.
화단에 심어놓은 돌단풍은 많이 봤는데
산 그것도 계곡에 피어 있는 돌단풍은 못본거 같아요. ^^
계곡의 물과 숲 그리고 돌과 바위와 꽃
이제보니 좋은 친구들이군요
돌단풍이 계곡물 흐르는 곳에 멋지게 자리했네요.
돌단풍만큼이나 사진에 담는 진사님도 물소리에 함께 행복하셨을것 같습니다. ^^
아하! 돌단풍 찬가네요!
돌단풍이 유유님 이 글을 엄청 좋아할 것 같습니다.
무슨 이야기일까, 무슨 이야기일까, 하며 읽었으니 누군들 그런 생각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물가라 긍가...
유난히 맑고 깨끗해요~
어디에 있는 돌단풍 보다 입지좋은곳에 사네요....^^
계곡을 품고 있는 산도
그 사이를 맴도는 풀꽃나무도
귀하고 귀한 생명들입니다, 유유님.
돌 가지고 노는 걸 좋아했던 날들이
문득 그리운 날, 돌단풍 돌부리 돌멩이..
개울물소리..물을 스치는 계곡의 바람 그리고.바위사이 돌단풍 ...귀하게 잡아 온 야생화 사진에 대한민국의 숲속 자연의 아름다움에 취해 봅니다.
일요일 편안한 날 되세요
외롭지 않게 친구가 되어 주셨군요
한 번 만나면 내년에도 또 찾아가게
되는데 그래서 인연이 중요한가
봅니다
높은 산이라 돌단풍이 이제 피었나보군요.
항암성분까지 있다니 귀한 식물로 대접 받겠군요.
얕으막한 산계곡
돌단풍의 자태
보기 좋지요
계곡의 돌단풍이 우아하게 피었습니다.
우리집 돌단풍은 우왁스럽게 피었는데...
바다가 안보이는 해국은 해국이 아니다 ~~~라고 하는것처럼
계류가 안보이면 돌단풍이 아니라고들 하죠~~~
확실히 계류가 있으니 멋지네요~~~~
본래 단풍나무는 꽃이 없는데 꽃이 아름답군요.
아, 잎이 단풍잎처럼 생겨서 단풍이란 이름이 붙었군요.
산 속 물가 돌 옆자리.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자리군요.
감사합니다. 유유님. 하트 33. 늘 평강하소서.
돌단풍 꽃도 앙증맞고 예쁘네요.
꽃말이 생명력 희망이군요...^^
멋진곳에 자리잡고 있는 돌단풍 아름답고 시원하게 보입니다.
아름다운 자연속에 살아가는 돌단풍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