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야생화

유유 2022. 5. 15. 00:07

 

 

 

미나리아재비 들판

 

                                 유유

 

 

앞에서 뛰어가는 언니

뒤에서 소리 지르며 따라가는 동생

넘어져 까진 무릎 바라보며 울먹이는 사내 녀석

이를 안타까워하는 엄마

 

 

 

 

 

 

 

 

손잡고 빙글빙글 돌며 노래 부르는 아이들

바람이 들판을 마구 달릴 때면

여기저기서 피어오른 미나리아재비의 꽃들은

모두가 천진난만한 아이

 

 

 

 

 

 

 

 

신나게 마음껏 뛰어놀아 본다

5월의 태양 빛에 놀라

여기저기 마냥 땅에 떨어져 버린 작은 별들이

풀밭의 노란 꽃 되어 반짝 또 반짝.

 

 

 

 

 

 

 

미나리아재비; 전국 각지의 산과 들판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50~70cm로 자라며 5~6월에 노란색의 꽃을 피운다. 한방에서는 모간이라는 약재로 황달이나 백태 치료에 사용한다고 한다. 꽃말은 천진난만

 

 

 

 

 

 

 

알뜨르; 아래쪽 넓은 들판을 뜻하는 제주어로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의 편평한 지형 이름인데 일제강점기에 일본군 비행장이 들어서 있어서 알뜨르 비행장이란 명칭이 고유명사화되었다. 널따란 평야지대에는 아직도 전투기 격납고가 남아 있고 일부는 주민이 경작지로 사용하고 있고 일부는 국방부 소유 초지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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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미나리 아재비가 지천이군요.
노랑이 반짝반짝 눈부시겠어요.
저곳에서 노시는 진사님들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미나리 아재비 노란 꽃이 만발하여
그야말로 넓은 황야가 되었습니다.(+)
같은 취미의 출사객들이 미나리 아재밭 노란색에 반해 심취한 모습 즐감하고 갑니다...일요일 밤 편한 밤 되세요
노란 미나리아제비 들녁이 천국 처럼 아름답습니다~~
어쩌다 한두송이 피어 있는 것은 봤지만
저렇게 온들판이 미나리아제비로 가득한 곳은 첨 봅니다.
멋지네요. ^^
모두가 미나리 아재비꽃에 집중하는
수많은 시선들 그분들을 위해서라도
해마다 더욱더 멋지게 피어나고 싶을것 같습니다
열정 가득한 모습에 잠시 다녀갑니다
감사합니다
노오랗게 지천에 아름다움을 과시하는 미나리아제비 꽃
진사님들의 열정도 대단합니다
그리운 산방산 도망가지 않았군요
영원히 보존 되어야할 땅입니다
개발하면 제주는 없게 질 것입니다
어느 산인가 했더니 산방산이군요
미나리 아재비가 이렇게 넓은 지역에
핀 걸 처음 봅니다
땀에 내려 않은 별들
5월의 아이들
알뜨리비행장 일대에 미나리아재비가 저리 많이 피는군요.
유채꽃보다 이쁜데요.
야생화를 사랑하는 인디칸들이니 모였군요.
행복한 출사였겠어요.
꽃잎이 반짝반짝 빛이나던데
저 너른 들판에 군락을 이뤘군요.
처음 보는 광경입니다.
출사지로 충분해 보입니다.
정말로 그냥 그냥 미나리아재비 들판이군요.
입이 떠억 벌어집니다.
그곳에 서면 정말로 황홀하다고 생각들 것 같습니다.
미나리 아재비 꽃밭이 끝도없이 펼쳐지네요
진사님들 신났어요. ㅋㅋ
미나리 아재비꽃,
아내가 제주 신혼여행길에 좋아하던 유채꽃이 생각나는군요
세상에나!~미나리아재비가
완전 밭을 이뤘군요.
유채처럼 노랗게 물들여 놔서
진사님들 아주 신났겠는걸요.ㅎ~
작은 꽃잎들 이라서 자세히 봐야 더 예쁘다
나태주시인님에 시가 생각나게 합니다"
노랑색 미나리아재비가 한들판이네요
멋진 풍경이에요
미나리아재비의 예쁜 향연~
감상 잘했습니다. 정말
천진난만해 보이네요.^^
미나리 아재비라고 하는 군요...배우고갑니다. ㅎ
미나리아재비꽃이 온통 지천이로군요.
미나리아재비꽃 세상이네요. 와 ~ 대단한 군락입니다.
저리도 많은 꽃을 보면 황홀할 것 같습니다.
야생화 사진찍는분들도 즐거운 비명을 질렀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