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
진달래의 매정한 눈빛
철쭉의 싸늘한 낯빛
누군가 뿌려 놓은 혁명의 씨앗들은
내면에
응어리지는
원한 맺힌 상징이라
제주도의 도화여
감정의 불빛이여
붉은 꽃 활짝 피워 세상을 바꾸려는가
언젠가
다시 불 지필
끓는 피의 부싯돌이라
아니다 오해일 것
적대감 옛날이야기
다정함의 상징인데 왜 그리 알려졌나
이제는
웃음 머금고
아름다움을 노래할 뿐
참꽃나무; 한라산에서 자생하는 낙엽 관목으로 5월에 붉은 꽃을 피우는 진달래 닮은 나무지만 키가 훨씬 크고 잎이 나오면서 꽃이 같이 피는 점에서 확연히 차이가 난다. 진달래는 낮은 곳에서 털진달래와 산철쭉은 높은 곳에서 자라는 데 비해 중산간에서 주로 볼 수 있으며 붉은색의 꽃 빛은 훨씬 밝고 화사한 편이다. '제주도의 꽃' 도화로 지정되어 있다. 꽃말은 "다정"
<마름모꼴의 사각형 이파리를 가진 키가 월등히 큰 참꽃은 붉은 꽃이 순식간에 피었다가 푸른 잎이 나오면서 일찍 지는 편이랍니다>
계룡산 기슭에서 태어나 한라산 아래에 정착, 글을 쓰고 사진을 촬영하면서 자연에 심취해 유유자적하게 살려 노력합니다.
진달래를 참꽃으로 불리우는데
제주도의 참꽃이 또다른게 있네요
새삼 꽃송이도 크고 다른면이 있다는것 첨음 알었네요
꽃말도 다정함이라~친근감이 있는 꽃입니다~
아주 예쁜 모습인걸요.
경상도 어느 지방에서는
진달래꽃을 참꽃이라
한다고 하던데
제주에는 참꽃이 있군요.
경상도 지방에서는 진달래를
먹을 수 있는 꽃이라 해서
참꽃이라 부른다는 소릴 들었는데 말예요.
철쭉.진달래 많은 이름들
혼미해집니다ㅎㅎ
이 나무 또한 제주도 만의 자랑이 아닐까 싶네요!
진달래과의 식물들은 원예종으로 많이 개발되어
다양한 색깔의 여러 종이 있는데
이 참꽃나무는 순수한 자연산으로 제주도에 자생한다니
앞으로 잘 관리되고 보존됐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꽃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참꽃인가봅니다. ^^
그래서 철쭉 등도 좋지만 참꽃을 좋아합니다.
참꽃나무가 제주도 도화군요.
이제야 유유님 덕분에 알고 갑니다.
참꽃도 공부하고 갑니다.^^
빗물에 머금은 꽃모습이 아름답네요
어느 핸가 제주에서 본 참꽃나무가 생각납니다.
경상도에서는 진달래를 참꽃이라고 하는데,
제주의 참꽃나무는 좀 다르더군요.
아름다움을 보여 줍니다.
자연의 아름다움 여기에 있습니다.
곱고 예쁩니다. ^^
뒷 산 둘레길에 아카시아 꽃내음이 하얀 모습과 함께
걷는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있네요. 자연이 주는 행복속에
오늘도 웃음이 가득한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빕니다
철쭉인 듯
진달래인 듯
즐하루되세요..ㅎㅎ
예전 수목원을 찾았을대 숲 해설가의 설명이였습니다
참나물 참꽃 참기름.....등등
꽃처럼 아름답고 고운날 되시고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