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야생화

유유 2022. 5. 18. 00:02

 

 

 

 

나도수정초라고 해요

 

                                      유유

 

 

안녕하세요

숲속에 사는 나도수정초라고 해요

먼 곳에서 찾아와

허리 숙이고 무릎 꿇으며 아는 척하니

저희도 고개 숙여 인사드립니다.

 

 

 

 

 

 

 

지구의 모든 생물이 모두 다 그렇듯이

우린 우리식대로 산답니다

해도 달도 별도 보면서

흙과 물과 공기와

그리고 삭은 나뭇잎 덕을 보며 살지요

 

 

 

 

 

 

 

조금은 특이하게 생겼지만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지 말아 주세요

외눈박이 귀신이니

동그란 레이더 달린 외계인이니

제발 그러지는 말아 주세요

 

 

 

 

 

 

 

매년 태어났다 스러지기를 반복하는

조용한 숲속이 좋긴 하지만

우리를 자꾸 들여다보는

인간들의 사는 모습도 궁금해

가끔은 도시에 가 보고 싶기도 한답니다.

 

 

 

 

 

 

나도수정초; 토양이 비옥한 숲속에서 자라는 다년생 부생식물로 중부 이남에 자생한다. 줄기는 곧추서고 잎은 얇은 비늘 모양으로 빽빽하며 꽃은 5~6월에 아래를 향해 핀다. 8~9월에 피는 수정난풀과 유사하나 꽃 모양과 열매 맺는 과정에서 약간의 차이가 난다. 꽃말은 같은 "숲속의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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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초의 신비감을 느끼고 갑니다..
저런 모습의 야생화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즐감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굿시간 되세요..
너도 귀엽다고 전해라~~
신기방기, 너무 귀여워요,
그 생태를 전혀 모르겠어요,
제주도 갔을때 야고는 봤는데,...^^
외계인들이 나왔군요
신비스런 눈을 가진 외계인...........ㅎㅎ
멋진 모습입니다.
나도 수정초가 어린양들 처럼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벌써 나도 수정초를 만나셨네요
저는 작년에 최초로 이 수정초를 6월초에
만났는데 그때는 끝물이었어요
금년에는 조금 일찍 가보려고 맘먹고 있는데
벌써 등장을 햇네요
마음이 급해집니다 ㅎㅎ
30번째 하트입니다.
우주인 같기도 하고,귀신같기도하고....
흰모습이 그래도 참 예뻐요.
난생 처음보는
수정초...
감격스럽습니다.
31
나도 수정초 꽃 생소하지만 흰빛의 수정같은 느낌으로
빛이 나네요
꽃말이 숲속의 요정이라니 더욱 신비스럽네요~


처음 보는 귀한 꽃을 봅니다. ^^
나도 수정초, 신비하고 아름다운 창조의 세계입니다
신비감까지 느껴지는 나도수정초~~
고운 포스팅 감사히 보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신 블친님
편안하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나도수정초~
이 녀석들은 볼 때 마다 웬지 말이 생각나는... ㅎ
숲속의 요정 같은 정말 귀한 꽃입니다.
덕분에 귀한 꽃을 잘 보고갑니다.
편안한 밤 보내십시오, 유유님!
자기의 자리를 지키며 피었다 지는 하얀 수정초이군요...신기한 모습 즐감하고 갑니다
정말 신비스런 외계인같은 그런 식물이죠
처음 봤을때 신비로웠어요
정말 귀하게 보이잖아요
나도 수정초
딱 한번 보고 아직까지 못봤답니다.
귀한거 담으셨네요. ^^
나도수정초 깨끗하고 무더기버젼이 아름답고 멋지게 보입니다.
이곳에는 비가 오지 않아서인지 별로인 것 같이 보이던데요.
역시 제주표는 특별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멋진 모델이 일품입니다. 주변 환경도 좋은곳에 자리잡고
무리지어 많이 올라왔군요. 복 받으셨습니다.
투명한 수정초 무리를
유심히 보면 수줍어 할 것 같아요 ㅎㅎ
오랜만에 감상합니다.
'나도 수정초, 나도 처음 만났습니다.
저런 새하얀빛을 가진 식물이 신비스럽습니다.
창조주의 솜씨 중 신비한 멋 입니다.
감사함니다. 유유님. 공감 37,
제주에서만 자생하는 수정초입니까?
무리를 지어서 자생하니까
또 멋진 작품이 되는것 같습니다
광합성을 하지않는 , 그래서 투명한 빛인 몸,
햇빛을 받지 않고도 살아가느라 잎도 없으면서
의젓하게 나도수정초라는 이름을 걸고 있으니
괴짜는 괴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