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야생화

유유 2022. 5. 22. 00:08

 

 

 

길가의 큰점나도나물

 

                                      유유

 

 

화초는 무엇이고 들꽃은 또 무엇일까

채소는 무엇이고 잡초는 또 무엇인가

누군가 사는 곳이 다르다고 한단다

 

 

 

 

 

 

 

 

사는 곳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발이 없어 마음대로 돌아다니지 못하는

식물 입장은 기가 막혀

 

 

 

 

 

 

 

 

인간 눈에 뜨이면 대접받는다고 하기에

밭두렁은 물론 공원이나 주택가 접근

사람 지나다니는 길가 모여 미소 짓는 신세

 

 

 

 

 

 

 

 

나름대로 아름다운 꽃이라고 자부할지라도

꽃으로 보아주지도 않고

꽃 이름 불러주지도 않으면 그냥 풀

 

 

 

 

 

 

 

 

풀보다는 나물이 조금 더 인정받는다고 하기에

나도 나물이라고 할래

작지만 좀 큰 편이라서 큰점나도나물이라고!

 

 

 

 

 

 

 

 

큰점나도나물; 밭이나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제주도와 북한 지역에서 발견된다고 한다. 높이 30cm 정도 자라는데 전체에 잔털이 많이 나고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핀다. 점나도나물보다 잎과 꽃이 좀 더 큰 편이다. 꽃말은 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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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오름에서 본적이 있는데
길가에서 저러 풍성하게 꽃을 피우기도 하는군요.
탐스러운 모습들입니다.
풀꽃의 서러움
나물이 이렇게 예쁜 꽃을 피우다니요
하기는 꽃이름을 불러주지 않으면 그저 나물이지요
귀한 나물꽃 알게 되엇습니다.
꽃과 풀 사이에서 고민이 되는 들꽃들..
모두가 모이면 황홀한 향기에 눈도 호강일텐데
따로 따로 사니 외롭기는 마찮가지인것 같아요.
이 아름다운 봄날에 조금 더 힘차고 건강하세요.
이곳에 오면 좋은글,싱그러운 영상을 만나서 좋고
힘을 얻어 즐겁습니다. 더 좋음을 만들고 건안 하세요.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집주변 다니다 보면 자주 보는 꽃인데.
이런 슬픈 사연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순진 이란 단어를 생각하니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글 잘 읽고 갑니다!~
휴일밤 좋은시간 되십시요!~~
꽃인지 나물인지 구분 못하는 일인이지요.
꽃이라면 꽃인줄 알고 나물이라면 나물인줄 알곤하지요.
대접받는 야생화는 거리 상관없이 나서더라구요..^^
점이 어디 있어요?
하얀 들꽃같은데...
나물이라니 나물인가 하지요.....^^
점나도나물 꽃이 있을까?
노당도 길 옆이나 밭두렁을
유심히 살펴 보아야 겠습니다.
햐안 작은 꽃. 아름다운 들꽃사진과 글 즐감하고 갑니다...어제는 화단의 꽃들을 찍었답니다...오늘도 마무리 잘 하세요
길가에 미소 짓는 모습이
퍽 귀여워 보입니다.
가깝게 보이니 더 예뻐 보입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나물보다 꽃으로 보아주고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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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돌틈에서 살아가는
풀인줄 알았는데
관심의 물을 주니
꽃을 피우고 향기를 주더라
길가에서도 아름답고 예쁘게 핀 점나도나물이군요.
생명력이 각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꽃이지요
무리지어 피어 있으니 아름답게 보입니다 .
순진한 꽃이로군요.
키가 제법 큽니다.
그러게요, 풀이다 들꽃이다.
어떻게 나뉠지 가슴 철렁하겠어요...ㅎㅎ
나물이니 먹기도 할까 궁금해집니다.^^
~~나물이 묻었으니 나물로 무쳐 먹을 수 있나요?
점나도나물, 큰점나도나물 그리고 별꽃 종류들이 서로 헷갈리게 하더군요.
네가 먼저 보였으면 다른 꽃에
이름이 나도가 붙었을텐데
좀 억울하겠다마는 꽃으로 인정했으니
만족 하면 어떻겠니
ㅎㅎ
길가에 숨겨져 피어도 그 아름다움은 훌륭합니다
한주도 행복가득하세요..ㅎㅎ
큰 점 나도나물의 넉두리가 재밌습니다
남미에서 친구가 찾아와 오랫만에 들리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