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막을 지나온 바람/유유 바람도 길을 가다가 주막만 보이면 꼭 들린다. 나그네를 따라서 은근슬쩍 들렸다가 막걸리 한 잔 쭈욱 들이키고서야 떠난다. 그리곤 취해서 비틀거리며 동에서 불었다 서에서 불었다 빙빙 돌았다 한다. 주막 이름이 선술집인지 길손집인지 아니면 옥자네인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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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을 다시 열겠습니다. (42)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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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3.17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한국국보문인협회 문학상 시상식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제1회 작품상을 받았답니다> <시상자는 심사위원장이었던 김용언 한국현대시인협회장이고 그 옆은 주최자 임수홍 국보문협 이사장입니다.> <수상 소감은 간결하게 마쳤습니다.> <기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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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상 수상 (60)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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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블로그 쉽니다2018.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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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하게시리 생각지도 못한 문학상 받으러 오라고 하네요. 어쩔 수 없이 서울 나들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친구와 술 한 잔 할 기회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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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나들이 해야겠네요! (31)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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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한라수목원 가는 산책길 흰동백꽃이 심어져 있다. 애기동백도 중간 중간 보인다. 정자도 세워져 있지만 앉아있는 사람은 별로 못 보았다. 동네 한 바퀴 마음이 울적할 땐 동네부터 한 바퀴 온몸이 피곤할 때도 옆 동네까지 한 바퀴 한 바퀴 돌고 난 후엔 잘 풀리는 세상사. 동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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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녘 동네 한바퀴 (30)201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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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일간 휴가 다녀 오렵니다. 그래도 블방을 비우면 너무 썰렁할 것 같아서 예약으로 사진은 넣어 놓았답니다. 해바라기들이 모여 사는 동네 맑은 날엔 활짝 웃고 줄 맞추어 노래 부르는데 뒤에서 보니까 누군가 돌아서 있다 중간에도 또 있다 배신자인가 모르겠다. 어지러울 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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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지조와 배신자 (13)2017.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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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문학 가족 여러분... 7월 22일(토)~23일(일) 강원도 홍천패밀리랜드에서 개최하는 제11회 문학기행, 문학특강 및 제62회 시낭송회 행사 집행위원회 위원들을 다음과 같이 발표합니다. 이번 행사의 총괄집행위원장을 맡은 본 협회 수필분과 성광웅 회장과 집행위원회와 운영위원회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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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보문인협회 문학기행 다녀 옵니다.2017.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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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상으로 블로그 잠시 중단합니다. (23)201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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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피기 시작하는데 한국문학신문에서 문학대상을 받으러 오라고 하니 서울 나들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금년에 발간한 네번 째 시집 [걷다가 쉬다가] 중 258페이지에 있는 시(산책로엔 낙엽이)가 금년 문학신문 시부문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졸임에도 대상작으로 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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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때 문학상 수상 (45)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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