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머무는 곳

여행길에 담아오는 아름다운 추억

천성산 화엄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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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경상남도

2022. 5. 18.

오늘은 천성산 화엄벌에 가려고 아침일찍 일어나 김밥싸고 산행준비 마치고도 여유있게 아침 드라마까지 시청한 후 산행길에 나섰다. 원효암 주차장에 도착하니 10시30여분 주차장이 텅 비어있다. 주말이 아닌 평일이라 등산객이 없었나 보다. 화엄벌 가기위해서는 원효암을 지나 가야한다. 사시불공 중이었다. 워낙이 산중에 있다보니 스님과 공양주 보살님과 둘 뿐이었다. 산행길이 아니라면 들어가 함께하고 싶지만 오늘은 화엄벌 가기위해서 왔으니 그냥 지나간다.

원효암주차장에서 천성2봉 가는길은 완만하니 오솔길 같은 산행길이었지만, 화엄벌 가는길은 바위가 많고 산행길이 험하여 가는데 조심스럽게 천천히 조심조심 그렇게 가야만 했다. 오르막길도 많고 쑥 내려가는 내리막길과 사초길을 걸어가기도 하고 산죽나무 길을 걸어가기도 하고 걸어가는 길이 커다란 바위가 많고 돌로 이루어져 있어 천성산2봉 가는길과는 다르게 험한 길이었다. 대신 거리는 짧아 다행이었다. 1,7km.  (산행코스 : 원효암주차장-원효암-화엄벌-빽코스로 되돌아 왔음)

 

 

 

 

주차장에서 원효암 가는길

 

 

 

 

철쭉꽃이 아직 남아있기에 담아보고

 

 

 

 

원효암 대웅전에서 불경소리가 들린다.  사시불공중이었다

 

 

 

 

이곳을 지나

 

 

 

 

원효암 담장 넘어로 보이는 뷰

 

 

 

 

원효암에서 내려서는 길은 데크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 좋았다

 

 

 

 

 

 

 

 

 

등산로가 험악해서 돌부리에 걸리기도 하고 나무 뿌리가 드러나 계단을 만들어 주기도 하고

 

 

 

 

이렇게 바위길이 이어진다

 

 

 

 

그 와중에 물참대나무 꽃이 있어 담아보고

 

 

 

길옆 바위틈 사이로 이렇게 고사리 종류인데 이름은 모르겠고.... 많이 자라고 있다

 

 

 

 

완전 바위산이야

 

 

 

 

이렇게 깍아지른 바위가 형성되어있는 계곡 같은데 물은 없어

 

 

 

 

험한 산길을 지나오니 사초가 자라는 시원한 길이 이어진다

 

 

 

 

산죽길도 지나간다

 

 

 

 

또 바위길

 

 

 

 

오르막길이 험했어

 

 

 

 

여기도 깍아지른 절벽 바위 옆으로 지나간다

 

 

 

 

내리막길

 

 

 

 

풀솜대 꽃이 피었어

 

 

 

 

풀솜대

 

 

 

 

돌길을 바위길을 걸어 올라간다

 

 

 

 

쉽지않은 길이었다

 

 

 

 

팥배나무꽃이 지금 한창 피는 시기인듯

 

 

 

 

숲길을 빠져 나왔다.  ^^

 

 

 

 

뷰 ~

 

 

 

 

 

 

 

 

 

화엄벌에 도착하였다.  

 

 

 

 

홍룡사로 내려가는 계곡

 

 

 

 

 

 

 

 

 

 

 

 

 

 

화엄벌은 원효대사가 대중 1000명을 모아놓고 화엄경을 설하여 모두 성불시켰다는 곳이다

 

 

 

 

천성산1 원효봉 가지 말라고 철조망으로 막아놓았다

 

 

 

 

그래서 우리는 아래로 내려가 점심먹고 다시 올라온다.  (화엄늪 습지보호지역이기도 하다)

 

 

 

 

이 길을 따라가면 천성산2봉 주위를 조망할수 있는 길.  

 

 

 

 

화엄벌 철쭉꽃은 지고 없었다.

 

 

 

 

천성산2봉 가는길에 철쭉꽃을 보고,  화엄벌 철쭉꽃도 보러 오려고 했지만 어쩌다 보니 늦어 버렸다. ~ ㅠㅠ ㅋ

 

 

 

 

아쉬워 ~~ 내년을 기약해야겠다

 

 

 

 

걸어가면서 양산시내 조망할수 있어

 

 

 

 

 

 

 

 

 

 

 

 

 

 

 

 

 

 

 

 

 

 

 

 

 

 

 

 

 

 

 

 

 

 

 

 

 

 

 

 

 

 

 

 

 

 

 

 

 

오늘 스모그현상 심했다.  뿌옇게 보이니 ~ 원 어쩜 좋아 ^^

 

 

 

 

 

 

 

 

 

 

철쭉꽃이 피었다면 사람들 많았을 텐데 .... 아무도 없어 등산길에서 아저씨들 5명 보았는데 어디로 갔는지 흔적도 없고

 

 

 

 

천성산 화엄벌엔 우리 둘 뿐이었다. 전세낸듯  ㅋㅋ

 

 

 

 

어쩌다 얘들은 남아있을까. ㅋㅋ 고맙고 예뻐서

 

 

 

 

한번 더 찍어 주고, ㅋㅋ  이렇게 이쁜데 ... 이쁜이들을 볼수없어 아쉬웠다.

 

 

 

 

앞에 보이는 소나무 아래서 점심먹고 쉬었다 일어난다.  쉬어가기 좋은 명당자리였어

 

 

 

 

이렇게 멋진 소나무였다

 

 

 

 

소나무 가지도 멋있어

 

 

 

 

보리수나무 꽃.  꽃과 잎 색이 비슷해서 꽃인줄 모르겠어. 그런데 향기가 좋아 바람결에 솔솔 풍긴다. 

 

 

 

 

점심먹고 집에 가는길에

 

 

 

 

 

 

 

 

 

 

 

 

 

 

 

 

 

 

 

 

 

 

 

 

천성산2봉 조망할수 있는 곳으로 왔다.

 

 

 

 

이곳이 철쭉나무 군락지였다

 

 

 

 

꽃이 없어 어찌나 서운하던지 ... ㅠㅠㅠ

 

 

 

 

 

 

 

 

 

 

 

 

 

 

 

 

 

 

 

 

 

 

 

 

 

 

 

 

 

 

 

 

 

 

 

 

 

 

 

 

 

 

 

 

 

 

 

 

 

원효암으로 가는길

 

 

 

 

다시한번 화엄벌을 담아본다

 

 

 

 

 

 

 

 

 

홍룡사로가는 계곡

 

 

 

 

한번 더 담아보고

 

 

 

 

제비꽃이 피었길레 반가워서 ~  ^^

 

 

 

 

다시 험한 길을 걸어간다. 오르막길 인데 사진은 아니게 나왔어. ㅋㅋㅋ 매암님 고개 숙여진것 보면 알수있다. 

 

 

 

 

산죽길 다시 지나가고

 

 

 

 

바위틈에 낀 나무

 

 

 

 

사초길을 지나가고

 

 

 

 

바위가 가득한 곳을 다시 지나간다

 

 

 

 

 

 

 

 

 

갈때 길을 잘못 갔던 길 설명하는 중.  길이 없을땐 시그널이 달려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이제야 깨달았다는 ...ㅋ

 

 

 

 

 

 

 

 

 

 

 

 

 

 

 

 

 

 

 

민백미꽃

 

 

 

 

등산 마치고 대웅전 부처님 뵙고 인사드리고 초파일에 달아놓은 연등도 확인하고, 나오면서 담장 넘어의 풍경을 담다

 

 

 

 

등산객들 커피 마시고 가라고 준비해 놓은곳.  커피 한잔씩 마시고, 커피값은 법당에 보시한걸로 치른다. ㅋ  _()_

 

 

 

 

커피 마시고 있는데 스님께서 나오시더니 떡을 내오시며 '가실때 싸가지고 가세요'. 그 또한 고맙고 감사하고... _()_  

 

 

 

 

아름다운 기와담장

 

 

 

 

다시한번 더 담장 넘어의 뷰를 담아보고

 

 

 

 

좋다 ~~ 산은 언제나 좋아 !

 

 

 

 

데이지꽃 화분

 

 

 

 

참 이쁜데 이름을 모르겠어.

 

 

 

 

원효암을 나서며 ~~~

 

 

 

 

주차장 옆에 피었던 노린재나무꽃

 

 

 

 

하얗게 피어 예쁜 노린재나무 꽃

 

 

 

 

우리 애마 7년을 같이했다. 아직은 더 타도 되지만 우리의 계획이 있어 팔고 렉스턴으로 바꿨다. 1달후면 렉스턴 차가 나온다 그러면 ..... "소나타" 고맙고 사랑스런 우리 애마 였지만 이별을 해야한다.  그래서 기념으로 한장 남겨 놓는다. 지금까지 생각해보니 같이 사진 찍은게 한번도 없었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것 같다. ㅠㅠㅠ  매암님 얼마나 깨끗하게 썼는지 안이고 밖이고 반짝반짝이다. 

천성산 화엄벌 산행을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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