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에게 나타난 세가지 이적의 의미

김선우목사 2009. 10. 9. 17:55


모세에게 나타난 세 가지 이적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모세가 대답하여 가로되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가로되 지팡이니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것을 땅에 던지라 곧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 그가 손을 내밀어 잡으니 그 손에서 지팡이가 된지라 또 가라사대 이는 그들로 그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나타난 줄 믿게 함이니라 하시고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손을 품에 넣으라 하시매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 손에서 문둥병이 발하여 눈같이 흰지라 가라사대 네 손을 다시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다시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손이 여상하더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들이 너를 믿지 아니하며 그 처음 이적의 표징을 받지 아니하여도 둘째 이적의 표징은 믿으리라 그들이 이 두 이적을 믿지 아니하며 네 말을 듣지 아니하거든 너는 하수를 조금 취하여다가 육지에 부으라 네가 취한 하수가 육지에서 피가 되리라”(출4:1~9)

 

세 가지 이적,

 

 1. 지팡이가 뱀으로 변함

2. 손에 나타난 문둥병

3. 하수가 피로 변함  

 

모세는 영의 지도자의 모형입니다.

세 가지의 이적은 영의 지도자가 알아야 하는 세 가지를 의미합니다.

 

첫 번째, 지팡이가 뱀으로 변한 것은 무슨 뜻일까요? 
 

‘너의 자아가 뱀과 같지 아니하냐?’

즉 사람의 자연적인 자아는 뱀과 같음을 알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자기 사랑의 사고 자체 -

상황과 유익에 따라 변화하는 자기 합리화 -

남을 해치고 상처를 주면서 자신이 무슨 일을 행하는지조차

모르는 이기적인 자아 - 
 

자아는 어찌하든지 순종하지 않으려 합니다.

자아는 하나님과 나 그리고 이웃 사이의 가장 큰 장애물입니다.

영의 지도자는 자아의 모습을 아는 것이 첫째입니다.

 

두 번째, 손에 나타난 문둥병입니다. 
 

손에 나타난 문둥병은 육적인 믿음입니다.

육적인 믿음은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는 믿음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보실 때 

부정한 문둥병과 같고 우상을 섬기는 것처럼 싫어하시는 것입니다. 
 

창세기를 살펴보면,

인류를 불행하게 만들고

예수님이 십자가의 고통을 겪게 만든 것은 사단입니다.

이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부모와 자식같이, 친구처럼 지내고 싶으셔서 하나님과 대화가 가능하고

   지혜와 능력 등 하나님에 비해 조금 못한 정도의

   놀라운 영적인 존재로 창조하신 인간 

 

   그러나 사단의 꼬임으로 선악과를 먹어 영이 죽음으로

   하나님과 대화가 불가능하게 되어

   하나님의 존재를 모르게 되어버렸고

   지혜와 능력을 잃어버린 채

   원래 인간은 하나님과 대화하는 놀라운 영적인 존재로 만들어졌던 것을

   상상조차 못하고

   하나님을 모르며 전쟁, 사고, 기근, 죽음, 질병, 생존경쟁 등

   오늘날과 같은 불행한 혼적인 문명 속에 살게 된 인간 - 
 

   이런 인류의 운명을 미리 아시고 안타까워하시며 다시 회복시키시려고

   여자의 후손으로 태어나 십자가의 고난을 결정하시는 하나님(창3:15)
 

   그리고 원래 인간은 하나님과 대화하는 에덴동산의 상태,

   즉 영적인 존재이었음을 믿음의 선진들에게 알게 하시며 전하게 하시고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 -  

 

   요약하면, 

 

   1. 인간이 불행해진 원인과 하나님의 안타까움

   2. 십자가를 지셔야 했던 이유

   3. 성경의 의미

  

이것이 우리가 알아야 하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이 사실을 알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사단은 우리가 이 내막을 알게 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을,

하나님의 고통을,

또한 성경의 영적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구약에 등장하는 믿음의 선진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영적 믿음을 가진 사람들을 말합니다.


 

 

                       믿음의 선진들

              

아벨 - 아벨의 제사는 어린 양의 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법을 계시함.

       피는 생명, 생명은 생명의 말씀, 즉 영적 믿음을 소유함을 의미.


 

에녹 -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창5:24)

        동행의 의미는 생각을 같이한다는 뜻입니다.

        즉 영적 믿음을 소유함을 의미합니다.


 

노아 - ‘노아는 의인이요’ 즉, 세상의 사람 중에 영적 믿음을 소유함을 의미.


 

아브라함 -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땅은 마음이며, 지시할 땅으로  가라는 뜻은 살아서  마음  안의 천국을 이루라는 의미.

 

  

이삭 - ‘이삭이 젖을 떼는 날에 대연을 배설하였더라’ (창21:8)

       이삭의 신앙이 젖먹는 수준에서 벗어나 말씀을 깊이 영으로 깨달은  것을 의미함. 

 

  

야곱 - 팥죽 사건은 영적 장자, 즉 야곱이 말씀을 깊이 아는 사람이 될 것을 의미하는 사건. 야곱의 삶은 심령천국을 이루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고 결국 그는 살아서 심령천국을 이룸.

 

요셉 - 요셉은 채색 옷을 입음 - 채색 옷은 장자가 입는 옷, 즉 말씀이

       요셉에게 전해질 것을 의미.

 

모세 - 떨기나무 불꽃 - 떨기나무 불꽃은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 즉 

       심령천국을 이룬 모습. 가나안땅은 심령천국을 상징함.

 

이후에도 하나님은 사사들과 왕, 선지자들을 통해 비유와 상징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잃어버린 에덴의 회복,

즉 하나님의 형상을 되찾는 것을

‘하나님의 나라’, ‘천국’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하나님의 나라는 헬라문화권에 사는 사람들의 표현 방식이며, 천국은 히브리인들의 표현 방식입니다. 이것은 모두 같은 의미입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마4:17)

‘회개하라’의 의미는 ‘무지에서 벗어나라’, ‘잘못 아는 것을 고쳐라’입니다.

2천년이 지난 지금까지 천국이 오지 않았습니까?

예수님은 내재하는 천국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마4:23)

예수님은 내재하는 천국을 전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17:20~21)                                      헬라어 영어 번역: within, (내부에, 마음 안에의 뜻)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라고 마음 안에 이루어지는 내적인 천국을 말씀하셨습니다.

 

 

“또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하시니라”(막9:1)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내재하는 하나님의 나라(천국)를 이루는 사람이 있을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마5:3)

예수님의 첫 가르치심은 마음 안에 이루어지는 천국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마12:28) 

예수님은 살아서 마음 안에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기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마21:31)

하나님 나라의 현재성에 대한 말씀으로 내적인 하나님의 나라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14:17)

하나님의 나라는 내적으로 임재함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조지 앨든 래드 박사는 그의 저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에서 그는 이와 같이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는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다음의 세 가지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1) 하나님 나라는 통치이다. (2) 하나님 나라는 현재 들어감으로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영역이다. (3)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의 재림 후에 들어갈 수 있는 하나님의 완전한 통치 영역이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나라라는 말이 기록된 각각 구절들은 위의 세 경우들 중 한 경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종합하면,

 

    하나님의 나라는 통치의 영역이며,

    우리의 마음 안에 내재하여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와

    재림 후에 가는 장소적 하나님의 나라로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내적으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를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성경을 영적으로 이해하는 출입구와 같습니다.

성경의 비유와 상징의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손에 나타난 문둥병은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는 육적 믿음,

부정한 문둥병처럼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을 상징합니다.  

 

 

세 번째, 하수가 피로 변한 것

 

 

피로 변한 물은 마실 수가 없습니다.

지도자는 분별해야 합니다.

육의 믿음이 아닌 영적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수가 피로 변한 것은, 영의 지도자는 육의 믿음과 영의 믿음을 분별하여 양떼를 생명으로 인도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