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은사

김선우목사 2016. 10. 10. 11:43

 

 

 

사랑의 은사

 

 

 

고린도전서에서는

살아서 이루는 마음 안의 천국을

사랑의 은사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고전12:31~13:3)

 

 

가장 좋은 은사는 말씀의 은사입니다.

그런데 말씀의 은사보다 더 좋은 은사가 있습니다.

바로 사랑의 은사입니다.

그러면 사랑의 은사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의 은사를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이 내 안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내 안에 성전이 완성되어 하나님이 내 안에 오셔서

마음 안의 천국이 이루어진 것을 의미합니다.

 

마음 안의 천국과 사랑의 은사는 같은 뜻입니다.

고린도전서에서는 살아서 이루는 마음 안의 천국을

사랑의 은사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하나님의 나라, 천국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17:20~21)

마음안의, 내부의 의미

 

고린도 전서 13장에 나오는 사랑이라는 단어의 뜻은

사랑의 일반적인 의미인 주는 것, 받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모든 재산을 팔아 구제하고 몸을 불사르게 내어주는 것은

사랑의 극치의 행동입니다.

 

그런데 모든 재산을 팔아 구제하고 몸을 불사르게 내어주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논리가 안 맞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말하는 사랑은 일반적인 사랑의 뜻인

주는 것, 베푸는 것, 희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구제와 희생이 소용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본문 말씀의 처음 부분을 보면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하셨고, 제일 좋은 길을 보이신다 하셨고 이어서 사랑이라는 단어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일반적인 의미의 사랑이 아닌

사랑의 은사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랑의 은사를 받으면 어떻게 됩니까?

, 살아서 마음 안의 천국이 이루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 13:4-고전 13:7)

 

위의 말씀을 읽고,

사랑은 참는 것이며

온유해야 하며

투기하지 않아야 하며

자랑하지 아니하고 교만하지 않아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사랑의 은사 즉 마음 안의 천국을 이루면,

오래 참고 온유하며 투기하지 않으며 자랑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는

, 첫 사람 아담과 같은 영적인 존재가 된다는 뜻입니다.

 

사랑의 은사를 받았을 때 즉, 마음 안의 천국을 이룬 상태를 표현한 것입니다.

 

또한 12절은,

사랑의 은사 즉, 마음 안의 천국을 이루었을 때의

놀라운 특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여기에서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그때에는의 해석입니다.

 

이 부분이 가장 잘못 알기 쉬운 부분입니다.

그때에는을 대부분 죽어서 천국 가면으로 해석하는데 그렇게 해석하면 절대 안 됩니다.

 

죽어서 천국 가서가 아닌, 살아서 사랑의 은사를 받을 때

, 살아서 마음 안의 천국을 이룰 때로 해석해야 합니다.

은사는 살아서 받는 것이지 죽어서 천국에서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천국은 은사가 필요 없습니다.

이미 완벽한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정말 놀라운 말씀입니다!

 

, 하나님의 얼굴을 마주 보는 것처럼 나도

살아서 하나님을 보며 알게 된다는 뜻입니다.

또한 하나님과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원래 인간을 창조하신 아담의 상태

, 영적인 존재가 됨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한다 해도,

모든 비밀과 지식을 아는 예언의 능이 있을지라도,

산을 움직일 수 있는 믿음보다도,

또한 자기의 모든 재산을 털어 구제하며

심지어 몸을 불사르게 내어주는 희생보다도,

모든 은사와 능력 그 어떤 희생보다도,

더 중요하고 귀한 은사는,

살아서,

얼굴과 얼굴을 마주보듯,

하나님을 알며 하나님과 대화하는 사랑의 은사입니다.

 

살아서 사랑의 은사를 받으면 즉, 마음 안의 천국을 살아서 이루면

하나님과 얼굴을 마주대하듯이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습니다.

에덴동산을 회복한 것입니다. 원래 아담의 상태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나라가 임한 것입니다. 마음안의 천국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나라, 천국의 의미입니다.

그리고 천국, 구원, 영생, 하나님나라는 모두 같은 뜻입니다(19:16 ~25).

 

이사야 선지자는 이것을 새 하늘과 새 땅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으로 식물을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65:24~25)

 

하나님과 대화하며 교통하는 상태가 되는 것,

이것이 살아서 사랑의 은사를 받은 상태입니다.

 

고린도전서에서는 살아서 이루는 마음 안의 천국 즉, 하나님의 나라를

사랑의 은사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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