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기행문

초록물고기 2017. 11. 26. 16:17

예천 한마음 산악회 제85차 산행(제천 둥지봉 430m)

일시 : 2017년 1125()

장소 : 제천 둥지봉(430m) 새바위

인원 : 6

날씨 : 전날 첫눈이 내리고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져 걱정을 하였으나 바람한 점 없이 포근한 영상의 기온으로 산행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였음

코스 : 옥순대교 - 소나무고개 - 안부(월악 16012지점) 출입금지 - 새바위 - 벼락맞은바위 - 대슬랩 - 둥지봉 - 둥지고개(월악 16-10 지점) - 안부 옥순대교

산행시간 : 휴식, 식사시간 포함 4시간

ㅇ 내용 : 둥지봉의 키 포인트는 새바위이다. 새바위가 없었다면 무리하게 금줄을 넘지는 않을 것이다. 단언컨데 자연의 조화라고 하기엔 너무나 새를 닮은 새바위! 전국의 등산객들로부터 끊임없는 사랑을 받지만 아직도 비탐방구간으로 묶여있어 안타깝다.


새바위만 보고자 한다면 좀 싱겁다는 느낌이 들수 있어 벼락맞은 바위를 거쳐 대슬랩 암릉지역을 지나 둥지봉 정상에 오르면 이곳보다 더 스릴감 넘치는 코스는 없다고 할 정도로 만족을 느끼게 되나 암릉지역에 로프가 없어 너무나 위험하다.  지난 2016년 3월에 둥지봉을 오른 후 너무나 위험해 다시는 안오리라 했는데 일부구간에 인심좋은 산악인이 로프를 설치했으나 아직도 추가로 설치해야 할 곳이 5군데 될 정도로 위험지역이 많아 쉬이 접근이 어렵다고 하겠다.


이날 산행은 충주호의 그림같은 조망과 아기자기한 암릉의 스릴을 즐기는 차원에서 가은산은 경유하지 않고 둥지봉 원점산행으로 했는데도 눈이 내려서 그런지 4시간이 소요되었다. 고생한 만큼 보람이 있었던 둥지봉 산행은 끌어주고 잡아주어야 하기에 단독 산행은 금물이다. 공교롭게도 겨울에만 두번 산행한 둥지봉 초록이 짙어가는 7월에 한번 더 오르고 싶다. 너무나 아름다운 둥지봉의 새바위.... 멋진 산행이 되었다.

주차장 :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470-2( 옥순봉 쉼터)







옥순대교

첫눈이 소복이 쌓여 겨울 운치를 더해 주고 있네요

 월악 16-12 비탐방 금줄을 넘어서 새바위로 ..

옥순대교가 보이면서 본격적인 조망이 시작됩니다.

볼수록 신기한 새바위


새바위를 배경으로 ....


이곳에서 바라보면 영락없는 새바위다. 하지만 가까이에 가면 넘 실망스러울 정도로 전혀 다른 부메랑 모습니다.

새바위 앞에 서면 새라고는 할수 없는 모습이 부메랑 같아서 조금은 실망스럽다.

엄마새바위, 아기새바위

새바위 아래로 내려서면 젖꼭지바위가 나타안다. 옥순대교와 잘 어울리며 이곳에서 조망이 참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