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기행문

초록물고기 2018. 6. 23. 15:43

예천 한마음 산악회 제93차 산행(괴산 가령산 646m)

 

일시 : 2018년 6월 23()

장소 : 괴산 가령산(646m)

인원 : 5명                                                 날씨 : 맑음(후덥지근한 날씨에 바람이 없어 많이 더웠음)

코스 : 자연 학습원(자연휴게소) - 개울 - 헬기장 - 거북바위 - 헬기장 - 가령산(646m) - 낙영산, 가령산 갈림길(이정표) - 우측 능선길 부부송 - 자라바위 돼지바위 - 시루바위 - 파천 - 화양계곡(도보 30) - 개울 - 자연휴게소 (7.0km)

산행시간 : 휴식포함 4시간

산행난이도 : .하급

내용 : 가령산(加嶺山 646m)은 충북 괴산 청천면에 위치한 괴산 35명산 중의 하나로 낙영산, 도명산 등과 함께 화양동 계곡을 둘러싸며 한 줄기를 이루는 삼각점안에 있는 산으로 세산 모두 암릉, 조망이 뛰어나서 산악인들로부터 널리 사랑받고 있다.


 

어느 능선을 오르더라도 주변산군의 조망이 빼어나고 숲이 우거지며 화양구곡이 있어 산행 시기는 여름이 좋다고 보며, 암릉미가 뛰어나고 돼지바위, 거북바위, 꼭지바위, 자라바위 등 멋진 형상의 바위들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가령산, 낙영산, 도명산은 보통 연계 종주산행을 하고 있으나 능선마다 제각각 암릉과 조망미가 다르다 보니 종주산행시 놓치기 쉬운 코스를 개별산행을 함으로써 산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고 본다.

 

예천 한마음 산악회에서는 2016119일에 이어 다시 가령산을 찾았다. 그때는 거북바위 구간이 비탐방으로 통제가 되었으며 산악인들이 설치한 로프를 타고 거북바위, 젖꼭지바위를 올라가 멋진 비경을 감상 했으나, 이날 다시 가보니 탐방구간으로 해제는 되었으나 너무 위험하다고 로프를 끊고 출입금지 안내판을 설치해 거북바위를 볼수 없어 아쉬웠다.

 

개울에서 가령산까지는 급경사로 숨이 차서 초반에 힘이 좀 들지만 정상까지 1시간이면 충분하게 도착한다. 이후는 가볍게 능선마다 터지는 조망을 감상하며 4시간(휴식포함)만에 그리 힘들지 않고 원점회귀 하산한다. 현재 등산로 구간 훼손이 심해 계단설치를 위한 설계용역중으로 조만간 안전한 시설물로 새롭게 가령산이 태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가령산, 낙영산, 도명산은 정상부 종주 능선보다는 지선등산로가 더 멋있다고 하겠다. 따라서 아기자기한 산행의 묘미를 느끼고자 한다면 연계산행이 아닌 개별산행을 하는 것이 좋다고 보며 이 세 개의 명산은 내가 오른 산군중에서 너무나 아름다운 삼각점에 놓여 있다고 보여지기에 산꾼들에게 적극 강추 한다. 개별적으로는 낙영산, 도명산, 가령산 순으로 아름답다고 본다. 이 코스는 여름철에 찾아 화양계곡에서 무더운 여름을 휴()하면 좋다

들머리 : 충북 괴산군 청천면 송면리 227-1(자연휴게소)

 




자연휴게소

자연학습원 앞 공터 주차장이 폐쇄되어 부득이 도로변에 애마를 주차

산행 들머리 입구



 장마철에는 계곡물이 불어 건너지 못한다.



전에는 이곳이 비탐방으로 통제되었는데 개방은 되었으나 오르막이 험하고 훼손이 심해 현재 보수 계획에 있다.

이곳까지 가볍게 오른다. 정상이 넘 가깝게 느껴지겠지만 지금부터 진짜 산행이다.






로프구간



가령산 조망은 정말 멋지다.

말나리꽃

자연학습원이 보인다.

화양계곡에 물이 없다.

 낙영산 방향








가령산 삼형제 바위


국립공원에서 거북바위 올라가는 구간 로프를 철거하여 올라갈수 없었다.

 좀 위험하지만 멋진곳인데... 넘 아쉬웠다.

 젖꼭지바위와 거북바위


거북바위(2016년 1월 산행사진)

젖꼭지 바위(2016년 1월 산행사진)



 헬기장에서의 조망

2부에 계속 ...


 


사랑하올 고운님!
안녕하세요?
6월은 나를 잊고 때를 따라 한 치 오차도 없이 장마권으로~~~~
전국은 왼통 물난리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전남 보성쪽의 비 피해는 가슴이 아파옵니다.
제주 쪽도 오늘 밤에 태풍 쁘라 삐룬이 북상한다 하니 무사하기를 비는 마음입니다.

자연에 섭리에 순응할 수 밖에 없는 전능자의 피조물인 인생들...
뉘라서 신의 역사하심에 반항하리오.
울 님들!
모쪼록 비 피해 없으시기를 비오며 올리신 작품 잘 감상해봅니다.
늘 가내에 평화를~~~~

늘봉 드림
다행히 태풍이 잘지나갔네요. 경북 내륙은 별다른 피해가 없는데
남쪽은 피해가 크다니 안타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