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기행문

초록물고기 2018. 7. 15. 14:38

문경 천주산 (天柱山 836m)


ㅇ 2018년 7월15일(일)



문경시 동로면에 소재한 천주산은 일명 하늘을 떠받치는 지붕으로 비유될 만큼 거대한 하나의 암릉이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 있어 보는이들로 하여금 위압감을 느끼게 할 정도로 아름답다. 전체산행시간은 천주사 절에서 올라가면 1시간(0.8KM) 정도면 정상에 도착한다. 거리는 짧지만 경사가 수직으로 가파르다보니 다소 많은 힘이 든다. 여유를 갖고 천천히 경치를 감상하면 오르다보면 금방 정상에 도착한다. 2017년까지만 해도 정상까지 1시간30여분 소요되었으나 로프 위험 전구간에 계단을 설치하여 천주산 암릉릿지산행의 스릴감은 이제는 느끼지 못하게 되었다.


천주산 천주사

예천읍에서 승용차로 40여분 이면 도착, 여름철 새벽산행지로 적당하여 물1병, 감자 5개만 넣고 가볍게 산행을 했다.

정상까지 0.8KM 1시간 소요


위험 구간에 문경시에서 2017~2018년 계단을 설치했다.

2017. 5. 6 산행시의 로프구간

연인소나무


돌탑들이 많이 있다.

안전하긴 한데 거대한 암릉을 오르는 릿지산행의 스릴감이 없어져 넘 아쉽다

 


2017. 5. 6 산행시의 로프구간

하늘계단


2017. 5. 6 산행시의 로프구간

2017. 5. 6 산행시의 로프구간


2017. 5. 6 산행시의 로프구간

전구간이 안전한시설물로 설치되어 천주산 등산 중 추락사 했었던 과거의 사고는 이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2017. 5. 6 산행시의 로프구간(이 로프 타는 것이 수직이라 사실 힘들었는데...)

계단으로 설치되어 그리 힘들이지 않고 정상에 오르게 된다.



천주산의 명품 분재 소나무

등산로 좌우로 안전한 난간대가 설치되어 강풍이 불때도 큰 걱정없이 오를수 있게 되었다.

2017. 5. 6 산행시의 모습


2017. 5. 6 산행시의 모습

난간대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찔한 현기증을 느낄 정도로 수직 절벽이 장관이다.

정상부 주변의 조망을 사고 위험없이 안전하게 조망할 수 있어 참 좋았다.

2017. 5. 6 산행시의 모습(이때는 능선이 돌길이라 위험하여 조심했었는데...)

공덕산 종주 방향 하산 계단도 새로 설치했다.

천주산 정상부가 날카로운 암릉이었는데 이렇게 잘해 놓으니 좋긴 한데 정상표지석이 초라해 보인다.





 천주산 정상 산불 감시 초소


공덕산


공덕산 방향 하산길

2017. 5. 6 산행시의 모습


천주산은 사방이 막힘이 없어 조망은 가히 압권이다.


천주산 정상데크에서 1시간 정도 휴식을 취한후 하산했다.





하산하는 길이 넘 싱거웠다. 스릴감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