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의 추억들

    하콩 2021. 11. 14. 23:21

    11월 13~14일 추령천 노지캠핑 계획에서 급 변경된 금강 하구둑 캠핑~

    섬진강 똥바람에 손상된 스킨 몇 곳을 대성천막사 이카루스님께 2만원에 보수하여

    오랫만에 설치한 폴라리스 아퀼라 리빙쉘 텐트와 파세코,에코팬~

     

     

    우리의 포근하고 든든한 사랑방이 된 봉달네 캔버스 홀릭 오로라 쉘터 신상~

     

    우후하,토지형,엔젤님 부부까지 잘 합류하여 즐캠 시작~

    엔젤님 부부는 오로라 쉘터에 야침 모드 셋팅을 했다.

    펠렛 난로에 뱅쇼를 제작하며 담소와 음주와 간식들~

    하콩은 굴 구이를 준비해서 밤에 푸짐하고 즐겁게 구워 먹었다 (해인수산 1망=18,000원)

     

     

    전통 연 에도 조예가 깊은 우후하와 방패연 놀이~

     

     

    시월의 마지막 밤 캠핑에서 단체사진이 없어서 이번엔 토요일에 단체사진 타임~

     

     

    복고풍의 자세들로 잔망스러운 온뉘, 아재들~

     

    아재들의 단체사진을 위한 후리지아님의 작가 근성~ㅎㅎㅎ

     

    여성 동무들 각성하세유~  큐빅 온뉘가 제일 잘 뛰시던뎅 ㅋㅋㅋ

     

    봉달 사진작가님이 모든 커플들의 작품사진을 찍어 주셨다~

     

     

     

    마침 군산에 온 개골구리님도 합류해서 토요일 밤의 열기로~~~

    굴, 고기, 과메기,소팔곱창,고구마,피꼬막,피자 등등....

    과메기는 큐빅님, 피자는 개골님 아들 문혁이가 엄청 잘 먹었다는~

    개골님 가족은 귀가하고 다섯 부부의 오붓한 캠핑의 밤~

     

    14일 일요일 아침 해장은 후리지아님의 떡국~

    토지,큐빅님은 교회등의 일정으로 오전에 먼저 철수하셨다.

    언니들의 수다에 서방님들은 철수를 하는 평온한 가을날~

     

     

    점심 내기를 하자며 남정네들의 몇 가지 게임~

    젊은 피 몬스터-덩치 값 봉달-몸부림 하콩-즐기는 우후하 순서대로 게임을 즐겼...ㅋ

    언니들에게 연신 웃음과 즐거움을 준 것으로도 서방님들 칭찬해~~~

     

    내 제안으로 단체 관광한 신성리 갈대밭~

    2012년 1월에 왔었으니 딱 10년 만 이라 하겠다.

     

     

     

    봉달 작가님의 멋진 작품들로 우리의 기억과 시간은 더욱 아름다워진다~

     

     

    연세 드신 언니들의 거리낌 없는 포즈들이 어색하지 않았던 갈대밭 ....ㅎ

     

     

     

     

     

     

    신성리 갈대밭에서의 함께한 시간이 우리 모두에게 영원히 행복하게 기억될 것이다.

     

     

     

     

     

    내 옷에 붙은 도둑가시들을 떼어내려는 언니들의 봉사정신~

    피라냐?? 닥터 피쉬?? 암튼 언니들에게 급 관심과 애정을 받은듯한 착각에 흐뭇~ㅋ

    중년 부부의 익살은 이런것인가....ㅎㅎ

     

    후리지아님은 남정네들 보다 강 건너의 웅포 캠핑장을 찍고 싶었나 보다~

     

     

    검색을 통해 선정된 서천의 촤이니즈 레스또랑 산우각~

    우연한 선택이었지만 모두들 맛에 만족하였고, 우후하&눈꽃이 반띵~ 

    1박이었지만 서로가 좋았고 먹고 마시는 것도 좋았던 우리들의 늦 가을 캠핑이었다.

    더불어, 신성리 갈대밭에서의 추억으로 1박 같지 않게 알찬 들살이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