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캠핑 스토리

    하콩 2022. 5. 27. 02:05

    5월18일 여러명 앞에선 없었던 돌빵이 첫 출정하는21일 토요일 오전에 발견....ㅠㅠ

    위치나 각도로 봐서 위에서 낙하물 일수도 있고....아무튼 무지하게 속상한 씨빵 돌빵

    추후 돌빵 발생시 신속하게 돌빵부위를 테이프로 붙혀야 한다(수선전까지 이물질 차단)

    블랙박스 SD카드를 쟈눅 노트북에 꽂아서 모든 영상을 봤는데, 돌빵 장면을 못 찾았다.

     

    돌빵 역시 검색신공으로 직접 보수하기로 결정.  유리복원제 가격도 천차만별...

    전문업체는 5만원 이상 예상하고 서부시장의 백제자동차유리도 방문해 봤다.

    유리복원제 2,600원 택배비 2,500원 인터넷 주문했다.(마데 인 차이나)

    너무 저렴한 가격에 복원제 레진이 경화됐을지 염려했는데, 상태는 양호했다.

     

    5월28일 토요일 오전에 아내와 돌빵 보수를 시작했다.

    최초 작업시엔 그늘에서 하고 마지막 셀로판지 밀착후 자외선에 2시간 이상 건조.

    대바늘로 최대한 돌빵부위 이물질을 파내고,불어내고, 닦고 복원제를 주입했다.

     

    흡착지지대 제거후 20여분 건조했고, 복원제 재 주입후 셀로판지를 덮었다.

     

    점심을 먹고 필드에 나갔다가 약 7시간후에 셀로판지와 용액 찌꺼기를 칼로 제거했다.

    복원제 레진 용액과 작업 소품들은 전문업체과 대동소이 하다는 생각이고,

    다만 초소형 드릴로 돌빵부위 구멍을 내고 이물질 제게후 복원제가 크랙부분에 최대한 깊게 잘 스며들게 하는것이 전문업체의 퀄리티 차이인듯 하다.

    보수 작업의 만족도는 약 60% 정도이며, 더 깔끔하면 좋겠지만

    이 상태에서 더 크랙이 가지 않는게 원래 목적이다.

    미완의 보수이지만 아내는 만족해 하며 나를 칭찬해줬고,  나도 보람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