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의 추억들

    하콩 2021. 8. 24. 02:06

    토요일에 종일 비 예보가 있고, 아내도 코로나 백신(화이자) 접종 여파가 염려되어       캠핑이 아닌 토지형이 아지트에 놀러갔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김제 가는 중에도     제법 많은 비가 내려서...  주말에 빗소리에 흠뻑 젖을 기대였는데...

    김제에서 부터 비가 그치더니, 일요일 귀가할때까지 비 한 방울 내리지 않았다...

    반갑게 기다려준 형,형수님과 준비해 간 부침개에 막걸리로 정겨움을 나눈다~

     

    당근마켓에서 15만원에 장만하셨다는 양궁으로 재밌는 시간도 나누고~

     

    연꽃이 아름다운 소류지 위로 멋드러진 구름까지 얹혀 있었다.

    미가짬뽕에서 저녁식사 하려고 계획하고 확인전화도 했는데...

    절오빠 가족이 좀 일찍 문 닫는다는 연락을 받고서...

    토지형이 김제 소라수산에서 광어와 맛난 매운탕을 쏘셨다.

     

     

    토지형도 부침개에 막걸리, 광어회에 소주 몇 잔을 음미한 토요일 이었다.

    토지&큐빅님이 편하게 해주어 더욱 여유로웠던 토요일 밤~

    선선한 날씨에 늦은 과음후 모기장 안에서 잘 잤다.

     

    별이 총총하고 서늘했던 밤을 보내고 일요일이 되었다.

     

    늦잠을 자고 대략 짐 정리를 한 후, 군산 순대국밥으로 늦은 해장을 했다.

    이 아지트를 수채화로 그린 우후하의 그림 전달식을 즐겁게 거행했다~

     

    이 흐뭇한 기억도 오래 오래 우리에게 남아 있을 것이다~

     

    아내가 지척에 있는 처남댁의 고구마 농장에서 받아 온 고구마는 참 맛있었다~

     

     

     

    정겨운 장면을 기대하며 찍은건데...   또 우후하 굴욕사진 인건가??

     

     

     

    게으른 여유를 부리다가 감자탕을 사 들고 21시 쯤 집에 도착하였다.

    토지님의 배려로 정겹게 함께하며 삶의 시간을 나눈 감사한 주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