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의 추억들

    하콩 2021. 9. 7. 01:21

    덕유예찬님의 초대로 10개월만에 무주 안성의 쉼터로 나선다...

    4일 토요일에 아내는 장&김 알바를 하고 나도 잠시 일을 하고 출발~

    아내와 한들각에서 식사를 하고 가을 하늘을 달린다.

     

    장혜진 "1994년 어느 늦은 밤"  하늘과 음악이 너무 좋아서 애착이 생기는 영상~

     

    토지님 하늘땅님은 금요일에 먼저 도착하셨다.

    아름답고 멋진 이곳을 다시 오게되어 기분이 참 좋다~

     

    이번 캠핑에 하기로 했던 천렵을 위해 모두 구량천으로 나섰다.

    덕유예찬님과 일행은 투망을 던지고, 나는 아내와 벅수를 놓으러 갔다.

     

     

    벅수로 물고기 좀 잡아서 보여주려고 발품을 팔았는데....

     

    결과는....  나는 온통 버들치,송사리 잔챙이로 마릿수만 많았다...ㅠㅠ

     

    본부로 돌아와서 먹거리 판을 벌리느라 다 들 분주했다.

     

     

     

     

     

    구량천 피라미 튀김의 맛은 천설주 막걸리와 함께 짱~   

    튀김을 맛나게 먹고, 이젠 어죽 수제비~

     

    아내가 반죽하고 큐빅님과 만들어낸 어죽 수제비도 꿀맛으로 완판되었다~

     

     

     

     

    밤에는 내가 고기와 묵은김치,소곱창,볶음밥 들을 조리했다.

     

    서늘함이 좋았던 깊어가는 가을밤~  이야기들도 깊어가고~

     

     

    초저녁부터 마신 음주로 12시 전에 텐트로 쓰러져 잤다~

     

     

    일요일 05시 쯤 잠이 깨어서... 아름다운 새벽하늘을 찍고 다시 잤다.

     

    아내가 06시 쯤 기상하여 산책하며 흠뻑 힐링했다는 시간의 사진들

     

     

     

    라면과 두부를 넣은 잡탕밥으로 아침식사를 했다.

     

    덕유예찬님 인솔하에 덕유산 사진 전시회를 갔다.

     

    폐교에 전시관, 도기,그림 등의 여러 예술활동의 공간이 꾸려져 있다.

     

     

     

     

     

    일요일 오후엔 가을비가 계속 추적추적 내렸다.

    본부에서 진짜루님 표 커피에 여러 담소들....

     

    이 아름다운 풍경을 다시한번 눈에 담아 넣고 이곳을 나섰다.

     

     

    항상 지나치기만 했던 천마루에서 하늘땅님이 식사를 사 주셨다.

    엄청난 대기 인원에 한 30분 기다렸다가 여러 짬뽕을 맛 봤다. 맛은... SO SO~

    형님들과 작별하고 귀가길에 오랫만에 싼타를 만나서 봉동에서 만취하여 귀가하였다...

     

    그 곳...다시 올지 모르겠으나... 덕유산 자락을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으면 힐링되는... 

     

    그 곳은 참 아름답고 우리 부부의 기억에 오래 남아있을 곳이다...

    천렵 재미있게 했구만. 건강하게 지내고 백신 잘 맞고, 조만간 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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