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이야기/잡곡·대파·마늘· 외

진도농부 2009. 9. 26. 21:09

 

이 콩들은 어제 작업해준 콩입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작업해두고 며칠의 햇볕으로 말려서 탈곡기로 탈곡해서 선별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내일부터 많은 비가 온다고 해서 급하게 밭에서 철수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비가 맞지않도록 해야 좋은 콩을 수확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가 맞은 콩은 금새 싹이 터져서 쓸모가 없어집니다.

 

 

약을 한번도 하지 않은 콩이지만 벌레하나 먹지않고 좋은 콩을 보니 너무 대견스럽기만 합니다.

 

오늘은 마침 놀토라서 아이들과 함께 밭으로 갔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어릴때부터 쉬는날이면 농사일을 하는 것이 생활이 되어있다보니 아이들이 클수록 우리부부에게는 큰 힘이 되어줍니다.

 

콩을 차로 실어서 비를 피해 옮겨 둡니다.

 

든든한 우리 아들 솔이...

 

그리고 일하기 무지 싫어하지만 일하면 투정도 안부리고 열심히 하는 우리 그루네요...^^

 

 애들아 오늘 너무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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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콩 배추 마늘 여러작물을 하시는군요.
작물이 많으면 무척 힘이 드는데 그리고 가장 중요한 돈도 않되지요.
이쪽에는 콩이 아직 아물지 않았답니다.
콩은 사실 올해 처음 해보았습니다.
진도에도 덜 아문것이 있지만 진도는 논이고 밭이고 2모작을 하는곳이 많아서 조금 빨리 서둘러 수확을 하는 편입니다. 여름에는 콩이나 고추,깨,조,수수같은 작물을 하고 겨울에는 김장배추 ,월동배추,봄동배추등 다른 작물이 밭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