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이야기/잡곡·대파·마늘· 외

진도농부 2011. 3. 12. 22:58

 

며칠전에 신랑이 경기도로 세미나를 다녀왔답니다.

카메라에있는 사진을 옮겨두지 못해서 꼼짝없이 신랑이 오기를 기다렸지요..ㅎ

이전에 올려두었던 파씨뿌리던 이야기부터 마무리하렵니다.

 

파씨를 뿌려두었던 판을 이제는 하우스에 나란히 깔아야 합니다.

그러려면 흙을 바르게 고르는 일이 먼저랍니다.

그리고 바르게 편 흙위로 그물망을 깔아줍니다.

그물망을 깔아놓는 이유는요

파모종이 크면서 흙에 뿌리를 내리게 됩니다.

나중에 모종을 밭에 정식작업을 할때는 파모종이 흙에 뿌리를 내렸기때문에

다른흙이 함께 올라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랍니다.

잘 이해하시기 어려우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파를 정식작업을 할때 해드릴께요...^^

 

이제 그물망위에 파 모판을 깔아줍니다.

 

 

파판을 깔때는 아래 사진속의 저희 신랑처럼^^ 합판을 깔고 하는것이 편합니다.

합판이 파판을 반듯하게 눌러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모판을

놓는 일하는 사람도 편하게 해줍니다...^^

 

 

한줄씩 깔고 합판을 옮기지요...

 

 

그리고 이렇게 꼭꼭 밟아주지요.

바닥과 파모판의 공간을 최대한 좁혀주기위해서입니다.

 

앞으로 점점 나아가면서 하는 작업입니다.

두 부자가 아주 진지한 모습으로 작업을 하고있네요...^^

 

 

 

 

자~ 오늘의 점심식사 시간입니다...^^

저희는 이런 점심을 먹고 일을 한답니다...ㅎ

 

일은 다시 시작이됩니다.

 

판을 모두 깔았으면 물을 준답니다.

골고루 충분한 양을 주어야 합니다.

 

골고루 잘 주고 있는지 한번 보아주세요...^^

 

물을 주고나서 다시 검정비닐을 덮어줍니다.

이 비닐은 판에 뿌려준 물이 마르지 않도록 하는 일과

너무 뜨거운날에는 온도를 낮춰주고

차가운 밤이 되면 추위를 조금이나마 막아주는 일을 하지요...

 

이 비닐은 파씨가 싹이 돋을때까지 모판을 보호해줄꺼랍니다.

 

 

이렇게 파씨파종이야기는 마무리가 된답니다.

이제 싹이 돋아나고 커가는 모습으로 인사드리게 되겠죠~^^*

사업자 정보 표시
진도농부 | 이숙향 | 전남 진도군 군내면 송산리 378 | 사업자 등록번호 : 415-90-65884 | TEL : 061-543-2078 | Mail : jindoelite@hanmail.net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파 모종도 배추모종 만드는 일이나 비숫하군요(~)
다만 앞뒤로 파모종이 일이 더 많은것 같네요(~)(ㅎ)
힘든 작업이군요...
아버님과 아드님이 같이 하는 모습은...정말 좋아 보입니다.^^
무럭무럭 잘 자라났으면 합니다.
즐거운 한주 보내시구요~
tv에서 봤어요....
사먹는 사람들은 이런 노고를 생각못하지요....
고생이 많으셔요, 진도농부님...
일하고나서 먹는 밥이 얼마나 맛날까 싶네요....^^
오늘따라 우찌 이리 배가 고픈지...ㅋ
비밀댓글입니다
대파? 아니면 쪽파인가요? 참 힘들겠어요~~
노지에서 키우는데 풀90%애 대파10% 네요. 잡초는 모두 제거했는데
그나마 남아 있는 파는 뿌리가 썩어서 죽고 있는데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잘 봤네요.해남농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