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에 살면서도 어디가 맛있는 집인지 잘 모르는 진도농부가
오랜만에 맛집 올려봅니다.ㅎㅎㅎ
실은 저도 모르던 곳인데 친한 이웃동네 언니가 알려주어서
덕분에 입이 호강했습니다.ㅎㅎㅎ
소개할집은 진도읍에 좁은 골목에 위치한 작은 식당~
바지락회초무침이 유명하다네요~^^
간판을 새로 한지 얼마되지않았는지~
새빠빠 간판이 귀요미네요^^
미리 예약을 해두고 가서인지
들어가자마자 밑반찬들이 세팅되어있습니다.
밑반찬들은 계절마다 철에 나오는 특색있는 것들로
바뀐다고 하네요~
봄에 찾아서 그런가요?
새고사리나물과 달래무침이 특별하고
나머지 반찬들도 굴무침,쪽파김치가 특별히 맛있던것 같아요~
주문한 간재미탕이 올라왔습니다.
간재미내장도 함께있네요~
앞접시에 한그릇~
한입 먹은뒤로 폭풍흡입~
몇번을 더 떠 먹었더랬죠~
국물이 시원하고 짜지않았어요, 그리고 특히 비릿맛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요것은 유명하다던 바지락회초무침이네용
여러분들이 가셔서 작은접시에 여러개를 소분하여 오셨어요
새콤달콤하고 바지락살은 쫄깃하네요~
개인적으로 달달한걸 별로 안좋아해서
조금 덜 달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있었지만
함께 가신분들이 모두 맛있다고 밥까지 비벼드시니
제입맛이 좀 다른것이겠죠?^^
이렇게 지역냄새 펄펄나는 식당이 진도에도 있다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주차장이 좀 좁아서 가까운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오는편이 좋을듯한 위치였구요.
골목이 좁은곳이라 처음오시는 분들이 찾아오시기엔
조금 힘드시지않을까 싶었습니다.
사랑방식당
전남 진도군 진도읍 쌍정리 71번지
진도농부의 판매중 농산물확인은 아래 이미지를 눌러주세용~^^
귀하다고 생각하고
귀하게 여기면 귀하지 않은 것이 없고
하찮다고 생각하고
하찮게 여기면 하찮지 않은 것이 없다.
예쁘다고 생각하고
자꾸 쳐다보면 예쁘지 않은 것이 없고
밉다고 생각하고
고개 돌리면 밉지 않은 것이 없다.
잘 쉬여갑니다.즐겁고 행복한 한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불변의흙-
간만에 포식좀 하셨겠어요~^^
육고기보다 훨 좋은거잖아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역시 잘 아시는군요~^^
건강하고 정갈해 보여요~
지역냄새? 토속음식? 잘 먹고 갑니다...^^
진도가 특별한 반찬들이 많더라구요~
식욕을 돋구는 맛이였지요~^^
농관원 기자단 지원하셨나요?
제가 추천서 한장 써 드려유 ㅎㅎ
결국은 좀더 시간이 있어지면 해야겠다쪽으로 갔네요~
아직은 제가 좀 많이 부족한것 같아서요~^^
둘다 정감가는 진도의 음식이였어요~^^
손님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수저로 떠먹는 맛이 좋았더랬지요~
둘다 딱 제 스타일이네요~ 츄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