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무공훈장]62년만에 받은 이용석 이등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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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무공훈장

2017. 9. 30.

 

【사천=뉴시스】문병기 기자 =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한 영웅에게 62년만에 영광스런 훈장이 수여됐다.

경남 사천시 동서동주민센터(동장 노영주)와 육군 39사단 118연대 4대대(대대장 중령 이상운)는 위국 헌신의 삶을 사셨던 선배전우들의 고귀한 호국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3월 27일 고(故) 이용석 이등중사의 동생인 이영석(76 대방동)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옛 삼천포에서 태어난 이용석 이등중사는 6.25가 일어나기 전인1948년 8월14일 19세의 어린 나이로 제8보병사단에 입대해 전쟁에 참전했으며 1950년 12월5일 주문진 전투에서 전사했다.

자칫 잊을뻔 한 이용석 이등중사에게 뒤늦게 훈장이 수여될 수 있었던 것은 육군의 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동서동주민센터와 예비군동대본부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실이었다.

이영석씨는 "형님이 통일을 보지 못하고 사망해 안타깝지만 스스로 나라를 위해 한국전쟁에 참전했음을 자랑스럽게 여기셨다"며 "돌아가신 형님을 잊지 않고 무공훈장을 주셔서 감사하며 지하에서 웃고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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