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백운화상 탄생 기념비

댓글 0

☞경상도현충시설

2018. 3. 25.

 

 

전북 정읍시는 세계사적 가치를 지닌 ‘불조직지심체요절’을 편찬한 백운화상의 높은 뜻을 기리고 후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고부면 백운마을에 ‘백운화상 탄생지 기념비’를 세웠다. © News1 박제철 기자..2017-12-29


세계 최초의 금속 활자본인 ‘불조직지심체요절(佛祖直指心體要節)’의 편저자인 백운화상 경한스님의 출생지인 전북 정읍에 기념비가 세워졌다.

시는 세계사적 가치를 지닌 ‘불조직지심체요절’을 편찬한 백운화상의 높은 뜻을 기리고 후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고부면 백운마을에 ‘백운화상 탄생지 기념비(이하 기념비)’를 세웠다.

기념비는 높이 2.1m, 폭 1.6m 규모로,화강석 좌대 위에 오석을 사용했고 비석 전면에는 백운화상의 발자취와 업적을 새겼다.

제막식은 유진섭 정읍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내장사 도완 주지스님, 대우스님 등 내빈과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현지에서 진행됐다.

조계종 3대 선사인 백운화상은 호는 백운(白雲)이고 법명은 경한(景閑)이다. 고려말 1298년(충렬왕 24년) 고부에서 출생했고 어려서 출가해 구도에 전념했다.

중국 절강성 호주(湖州)지역 하무산 석옥청공화상에게 가르침을 전수받고, 인도 지공화상에게도 가르침을 받았으며 고려 불교문화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기고 1374년(공민왕23년) 입적했다.

 

백운화상의 가장 큰 업적은 1372년 역대 선사들의 주요 말씀을 초록하여 ‘불조직지심체요절’을 편찬한 것이다.

1377년(우왕3년) 그의 제자들이 지금의 청주 흥덕사에서 이를 금속활자로 간행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 자본으로, 그 문화적 가치를 공인받아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사업자 정보 표시
| | | 사업자 등록번호 : -- | TEL : --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