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간호장교 조여옥 대위 위증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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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 이야기

2018. 4. 1.

 

복무

대한민국 육군

기간

2011년 ~ 현재

임관

간사 51기

현재 계급

대위

주요 보직

청와대 의무실 간호장교

 

세월호 7시간의 중요 참고인 중 한 명.

1988년생(만 30살). 전라남도 목포시 출신이다.

2007년 경기도 용인시 수지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국군간호사관학교를 51기로 졸업하고, 대한민국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현재 계급은 대위.

세월호 참사 당시, 신보라[2]와 함께 청와대에 근무하고 있었다.

2016년 8월 국방부 위탁교육과정에 선발되어, 미국 텍사스샌안토니오미 육군 의무학교에서 연수 중이었다. 2016년 말 이른바 세월호 7시간과 관련, "대통령의 7시간을 밝혀내는 데 필요한 필수 증인"이라는 야당측 주장에 따라 귀국해 국정조사 제5차 청문회에 참석했다.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사건 당시, 미용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의 실마리를 풀 수 있으리라 예측되고 있다. 간호장교 신분으로 청와대 파견 근무 중 주사 처방을 맡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조여옥은 온갖 설이 난무하는 세월호 7시간에 대한 의혹을 풀 수 있는 핵심 인물로 꼽힌다.

2016년 12월 22일, 국정조사 제5차 청문회에 증인 신분으로 출석하여 질의 중, 이전의 증언과 다른 말 바꾸기로 논란이 되고 있다. 의무에 있었다고 예전에 인터뷰했는데, 청문회에서는 의무에 있었다고 진술했다. 의무실과 의무동은 서로 완전히 다른 건물로, 세월호 참사 발생 당시 어디에 있었느냐에 따라 조여옥 대위의 진술이 파괴력을 가질 수 있다.

대통령 관저에서 50m 거리에 2층짜리 별도 건물이 있는데 그것이 의무동이다. 의무동은 대통령 전용 시설이다. 그리고 의무실은 직원들이 일하는 집무동에 있다. 이곳은 청와대 직원들도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의무동과 의무실은 둘 사이의 거리가 약 500m 정도 된다. 헷갈린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국회의원들의 질타에 조금도 당황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기계 같은 표정과 말투로 일관하여 청문회의 반짝 스타(...)가 되었다.

최경락 자살 건처럼, 조여옥도 허위 진술을 하라고 상부에게서 당근과 채찍을 동반한 외압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미국으로 연수를 간 것이, 증언을 하지 못하도록, 청와대의 지시로 국방부가 도피 목적으로 보냈다는 시각이 있다.

또한 연수를 가기 전에 국방어학원에서 2개월 과정의 어학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하지만 조여옥은 이 과정을 거치지 않고, 2016년 8월 곧바로 미국 샌안토니오 군병원으로 연수를 갔다. 각종 의혹이 피어오르자 서둘러 입막음을 위해 미국으로 도피 연수를 보냈다는 시각에서 자유롭지 못한 증거다. 연수시기도 동기들보다 4~5년 정도 빠르다고 한다. 군내의 관행에 비춰 볼 때, 2011년 입대한 조여옥은 2020년 정도에 연수를 갔다면 동기들과 비슷한 것인데, 지나치게 빠르게 해외연수를 갔다는 의혹도 있다.

미국에서도 본래 월 70만 원짜리 하숙집(홈스테이)에 살다, 2주 후에 월 200만 원짜리 영외 호텔로 이동했다. 그 후 월 300만 원의 영내 호텔로 숙소를 옮겼다. 군인의 봉급이 그리 크지 않음을 생각하면 사회에서 의문이 제기되어도 본인은 할 말이 없다.

안민석 의원은 조여옥을 찾기 위해 11월에 미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때 하숙집 주인은 "조여옥이 옮기기 싫어했는데, 상부의 지시로 어쩔 수 없이 옮겼다"고 증언했다. 안민석 의원이 말하길, 이사가기 전까지 한국 기자들은 조여옥의 정체를 알지도 못했고, 하숙집의 위치도 파악하지 못했다고 한다. 기자들이 몰려들어 취재진을 피하기 위해 이사를 했다는 변명은 말도 안 된다고 밝혔다.

조여옥은 취재진을 피하기 위해, 월세 300만 원(!!!)을 내며 미군 영내 호텔로 옮겨서 거주했다고, 하는데, 그런 높은 주거비를 감당하면서까지 기자들을 피해 다녀야만 한다면, 반드시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월세 300만 원도 자비로 부담한 것이 아니라, 국방부에서 대신 내줬을 가능성이 있다. 상식적으로 저축비, 생활비로 쓸 돈 한 푼 안 남기고, 자기 월급의 100%가 넘는 금액을 주거비로 지출하려는 사람은 없다.

외교관이나 해외주재관의 경우에는 국가에서 따로 주택을 임차해주는 경우가 있고, 월급에서 수당 형식으로 지급이 된다. 즉, 해외파견 공무원의 경우, 본인봉급+재외근무수당+주택임차료를 제공받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조 대위의 경우에는 청문회에서 본인은 딱히 이러한 해명을 하지 않은 채, 본인월급으로 충당했다고만 밝힘으로써 더 큰 의혹만을 남겼다.

또한 '근무'가 아니라 '연수(교육)'의 경우에는 '수익자부담원칙'에 따라 거의 자비 부담이다. 조여옥은 일하러 간 것이 아니라, 본인의 커리어를 위해서, 군내 선발 절차를 통과해서 연수를 간 것이기 때문에 자비로 주거비와 생활비 왕복 항공료 등을 부담해야 하는 것이다. 물론 연수의 경우에도 보조금이 나오는 경우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미미하며, 대부분의 비용은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 생활비 쓸 돈, 비행기 티켓값, 저축 비용을 남겨두지 않고, 그렇게 비싼 월세를 부담한다는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며, 강한 의혹이 생길 수밖에 없다.

2017년 현재 대위급 재외근무수당만 월 2700달러로, 300만 원 주거비는 다른 급여,수당 제외하고 재외근무수당 하나만 가지고도 커버 가능하다는 주장이 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조여옥은 교육을 받으러 간 거지, 일하러 간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따라서 근무 수당을 받을 수 없다. 조여옥 본인도 청문회에서 안민석 위원이 "'대위 월급 300만 원 안 되죠?"'라는 질문에 뚜렷하게 해명을 못 하고 그저 "저는 연수 목적에 충실하기 위해, 출퇴근을 편하게 하기 위해 (고가의 주거 시설을) 선택했다''는 쉽게 납득하기 힘든 불충분한 답변을 했을 뿐이다.

청문회는 연말 휴가기간과 맞물려 참석한 것이고, 연수기간이 2016년 8월 ~ 2017년1월까지인(약5개월) 것으로 알려져있다. 조만간 다시 귀국 할 것으로 보인다.

5차 청문회 당시 귀국 후 계속 "가족과 함께 있었다"는 증언을 하였지만, 국군간호사관학교 동기생 3명과 함께 밤늦게까지 시간을 보냈던 점이 밝혀지는 등 위증 논란이 있다.

무엇보다 동행한 간호사관학교 동기생인 이슬비 대위가 국회에 출석하였는데[6], 본인이 사적으로 사용한 휴가를 국방부가 공적 업무로 사용되는 공가로 전환시켜주겠다고 했다는 발언을 하여, "조여옥 대위가 불리한 증언을 하지 못하도록 심리적 압력을 행사하거나 감시하기 위해 박근혜 측이 붙여서 보낸 인물이 아닌가"하는 의혹의 시선을 받고 있다.

이슬비 대위는 국정조사에 동행하니 공적인 업무로 판단하고 공가로 신청하였으나, 부대장 결재가 떨어지지 않아 사적인 휴가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처음 발언했을 당시, "공교롭게 휴가가 겹쳐서"라고 발언했기 때문. 공가가 공교롭게 겹칠 수는 없다(...). 사적인 휴가를 사용한 것은 사실로 보인다. 하지만 왜 하필이면 휴가가 조여옥 대위의 국내 체류기간 및 청문회 기간과 겹치는지는 상당히 의문이다. 또한 친남동생이 동행했기 때문에, 굳이 2명의 동행자가 필요했는지 의문이다. 사실 청문회는 혼자 와도 충분하며, 동행인이 와도 딱히 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장교가 7일이나 되는 긴 휴가를 받는 것은 결혼 등의 중대 사유가 아니면, 웬만해서 통과가 쉽지 않다일반직장인들도 7일 이상 휴가내는 건 쉽지 않다...아니 어렵다 ㅠㅠ. 따라서 조여옥에 대한, 비정상적인 외부 세력의 개입 가능성을 높여 준다.

또한 조여옥 대위의 발령지가 이슬비 대위의 현재 근무지(국군수도병원 중환자실)와 동일하게 배치된 점도 의문이다. 그런 정황은 청와대의 지시를 받은 국방부 인사사령부에서 조여옥 대위의 입단속을 위해, 그다지 의심을 사지 않으면서, 조여옥 대위에게 어느 정도 무언의 압력을 행사할 수 있는 적절한 동행자를 물색해서 이슬비 대위를 선택해서 보냈다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아무리 사적으로 친하다고 해도, 수백만 명이 텔레비전으로 지켜보는 국회 청문회 자리에, 얼굴신상이 털릴 각오를 하고, 그것도 현직 군인(!!!)이 단순히 친구를 위해서 나온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납득하기 어렵다. 당장 일반 법정에서 사소한 사건으로 재판을 하더라도 증인 서달라고 부탁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

실제로도 국회 청문회장에 들어갈 때, 포토라인이 쳐져 있는 곳을 지나갈 때, 마치 둘 다 증인으로 출석하는 것처럼 바로 옆에 붙어서 나란히 걸으면서 수많은 취재진의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8] 이해하기 힘든 행동이다.

이슬비 대위는 다음날 포털 사이트 실검 1위를 차지하는 영광(?)를 누렸다.

국방부 당국자는 이슬비 대위가 21~28일, 8일간의 휴가신청한 것을 확인했다. 이어 이 대위가 육군인사사령부에 휴가 중 조 대위와 동행해도 되는지 문의하자, 인사사령부 실무자가 "(공적인 자리인 국정감사에 자리에 동행하니)공가로 처리될 수 있는지 알아보겠다"고 답변했다고 한다. 참고로 공가로 처리되면 개인 연가(휴가)는 굳는다.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의무실에서 근무했던 간호장교 조여옥 대위가 청문회 출석 전 청와대 동료였던 신보라 전 대위와 통화한 사실이 23일 확인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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