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장군 6‧25참전유공자 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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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현충시설

2019. 1. 8.

 

                 부산보훈청은 지난 20일 오후 기장군 솔밭공원에서 6‧25참전유공자 1263명의 이름을 새긴 '명비 제막식'을 거행했다

 

앞서 부산보훈청은 지난 20일 오후 기장군 솔밭공원에서 6‧25참전유공자 1263명의 이름을 새긴 명비 제막식을 가졌다. 2016년 경남고, 2017년 동래고, 2018년 개성고에 학교 출신 6‧25참전유공자 명비를 건립한데 이어 4번째다.

제막식에는 민병원 부산보훈청장, 황운철 기장군의회의장, 기장군 출신 6‧25 참전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 회원, 장안초등학교 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전유공자 명비는 생존자와 사망자를 포함해 최종 주소지가 기장군으로 확인된 6‧25참전유공자 1263명의 이름이 각인된 조형물로 건립됐다. 높이 4m의 도장 모양 주탑을 명비 7개가 감싸 안고 있는 형태로 디자인됐다.

부산보훈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선양사업을 통해 6·25 참전자들의 위국헌신 정신을 알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장군, 현충일 추념식 무공수훈자 전공비서 가져와

부산 기장군과 보훈단체는 현충일 추념식을 기장군 장안읍 솔밭마을 무공수훈자 전공비 앞에서 열어 오고 있다. 예산 부족으로 충혼비를 세우지 못한 탓이다.

해마다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기장군지회가 주최하는 추념식에는 전몰군경 유족회와 미망인회 등 250여 명이 참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이 전공비는 6·25전쟁과 베트남전에 참전해 무공훈장을 받은 수훈자 70여 명의 이름을 새겨져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지역사회에선 별도 충혼비를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오래전부터 나오고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보훈단체의 공식적인 충혼비 건립 요청은 없어 현충일 추념식을 전공비에서 가져왔다"면서 "보훈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옥빈 기자 | 2018-12-28 17: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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