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해병대 ‘마린온 헬기’ 순직 장병 위령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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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현충시설

2019. 3. 19.

 

지난해 7월 시험비행 중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추락사고로 순직한 장병 5인(김정일 대령, 노동환 중령, 김진화 상사, 김세영 중사, 박재우 병장)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위령탑 제막식(사진)이 16일 열렸다.  2019-03-18 

17일 해병대사령부에 따르면 제막식은 유가족과 서주석 국방부 차관,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전진구 해병대사령관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에서 열렸다.

이날 공개된 위령탑은 ‘독일 르네상스 회화의 완성자’로 불리는 화가 알브레히트 뒤러(1471∼1528)의 명작인 ‘기도하는 손’을 모티브로 해 높이 10m의 조형물로 세워졌다. 위령탑 앞에 추모석을 마련해 순직 장병 5인의 얼굴 부조, 약력, 사고 개요와 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글 등을 새겼다. 위령탑 뒤에는 순직 장병들이 함께 모여 결의를 다지는 듯한 모습의 전신 부조와 유가족, 친구, 동료들이 남긴 추모 메시지 등을 새긴 추모의 벽도 설치했다.

전진구 해병대사령관은 추도사에서 “어렵고 힘든 임무일수록 앞장섰던 그들은 해병대항공단 창설의 의지를 남긴 채 조국을 지키는 찬란한 별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제막식에서는 순직 장병들에게 추서된 보국훈장을 유족들에게 전달하는 서훈식도 진행됐다. 보국훈장은 국가안전보장에 큰 공을 세운 이에게 정부가 수여하는 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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