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국방장관 미국 정부 공로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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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훈장

2019. 4. 16.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일(현지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 마이어 합동기지 컨마이홀에서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으로부터 공로훈장을 받고 있다. 국방부 제공

그는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의 국군 장병들은 주한미군 장병들과 어깨를 맞대고 땅과 바다와 하늘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며 확고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며 “굳건한 한미동맹의 발전은 한 두 사람의 노력으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그 밑바탕에는 수많은 한·미 장병들의 헌신이 있었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일(현지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 마이어 합동기지 컨마이홀에서 공로훈장을 받은 뒤 미군 관계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2019-04-04

 

미국을 방문 중인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일(현지시각) 미국 정부로부터 공로훈장(Legion of Merit:LOM)을 받았다. 합참의장 재임 시절 한·미동맹 강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로훈장은 특별한 공훈을 세운 외국군 등에 수여되는 최고 훈격의 훈장이다.

 

이날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 마이어 합동기지 컨마이홀에서 열린 훈장 수여식은 정 장관의 합참의장 시절 미국 측 파트너로서 긴밀히 협력했던 조지프 던포드 합참의장이 주관했다.

 

던포드 의장은 “한미 양국이 굳건한 동맹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고, 역동적이고 중요한 시기에 여러 현안에 대해 현명한 결정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정경두 장관의 뛰어난 리더십과 통찰력 때문이었다”며 “정 장관은 ‘파잇 투나잇(Fight Tonight)’의 자세로 언제든 임무를 완수할 준비가 되어 있었고, 한·미동맹의 힘을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온 최고의 파트너였다”라고 축하했다.

 

이에 정 장관은 “이 훈장은 저에게 주신 것이 아니라, 모든 한국군 장병들을 대신하여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한·미 장병들의 명예와 굳건한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국방장관으로서, 부여된 직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과 던포드 합참의장은 공로훈장 수여식에 앞서 한반도 안보정세와 다양한 동맹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정 장관과 던포드 의장은 한미동맹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에 핵심축(lynchpin)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하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해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지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이정우 기자 woo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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