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51대 7함대사령관 윌리암 머즈 해군중장 보국훈장 국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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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힌민국 보국훈장

2019. 10. 1.

 

Vice Admiral William R. Merz* 출처 : http://www.navy/mil


2019. 08. 26
지난 5월 미 국방부는 현(現) 해군본부 전술참모부장(DCNO N9) 윌리암 머즈(VADM. Willam R. Merz) 해군중장을 제51대 7함대 사령관으로 현(現) 사령관 필립 소이어(VADM. Philip G. Sawyer) 해군중장은 해군본부 전략자원기획부장(DCNO N5)으로 임명하였으며, 사령관 이·취임식은 9월 12일에 할 예정이다.

2017년 8월에 사령관에 부임한 현(現) 소이어 제독은 재임기간 중 한·미 해군작전부대 간 교류협력 활성화에 집중하여 7함대사와 해군작전사 간 『전시 한·미 연합해군 작전계획』의 완전성을 위해 헌신하였으며, 『7함대-해군작전사 간 발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한·미 해군 간 연합작전 능력 향상과 상호운용성 증진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7함대-해군작전사 간 월간 지휘관 회의를 정례화하고, 한·미 해군연합참모 통합사무실을 운용하는 등 전시 작전통제권 전환에 대비한 해군 연합작전 능력을 극대화하는데 기여하였다.

이에 지난 8월 20일 한국해군 참모총장(CNO) 심승섭 해군대장은 한국 정부를 대신해 소이어 제독에게 대한민국 보국훈장 국선장을 수여하였으며, 한·미 동맹친선협회는 소이어 제독에게 ”소이영(邵理榮)“ 한국이름을 지어 전달하였다.

훈장 수여식에서 소이어 제독은 “재임 기간 중 한·미 해군연합방위 공조체제를 강화하여 한·미 동맹 강화에 기여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워싱턴 해본으로 전출 이후에도 한·미 해군 간 연합작전 능력 향상에 지속적인 관심을 둘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신임 사령관 지명자 머즈 해군중장은 현(現) 소이어 제독과 같이 “잠수함 병과” 제독으로서 3함대 TF 77 잠수함 전단과 7함대 TF 74 잠수함 전단에서 참모 및 지휘관 직책을 거쳐서 태평양 지역 잠수함 작전 환경에 익숙하며, 2017년 8월부터 해본 전술참모부장을 지내는 동안 미래지향적 해군작전과 전술 개념을 발전시킨 야전형 지휘관이다.

특히 미래 해군작전과 전술 발전에 있어 어떻게 첨단 군사과학기술을 전술에 접목시키는가에 관심을 두고 살상력 분산(distributed lethality)의 교차도메인(cross-domain), 교차기능(cross-function), 교차융합(cross-integrated) 등의 해군작전/전술 개념을 정립하였는바, 사령관 부임이후 이러한 전술개념을 7함대 작전현장에 적용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머즈 제독은 그동안의 함정 충돌사건으로 미 해군 내에서 가장 힘든 근무지로 인식되고 있는 7함대사의 작전근무 여건 개선과 동맹국과의 연합작전 증진에 있어 과거와 다른 접근을 시도할 것으로도 예상되고 있다.

해군 전문가들은 “미 해군이 통상 전방 해역 함대사령관을 수상함-잠수함-항공 순(順)으로 임명해 왔으나, 이번 사령관을 항공병과가 아닌 잠수함 병과인 머즈 해군중장을 다시 임명하였다면서, 이는 미 해군 지휘부가 동아시아 해역의 잠수함 작전에 비중을 두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다”라고 평가하였다.

실제 중국 해군은 소음 문제를 개선한 신형 잠수함을 지속적으로 건조하여 인도양까지 상시 배치하고 있으며, 최근 북한은 신형 탄도 미사일 잠수함(SSB) 사진을 공개하는 등 동아시아 해양에서의 잠수함 전력이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해군전문가들은 동아시아 지역 내 미국과 동맹국 그리고 파트너십국 간 수중관리체계(UWMS)를 주도하는 7함대 사령관 보직에 잠수함 병과 제독이 다시 임명된 것은 의미 있는 조치라는 전망을 내리고 있다.

실제 머즈 제독은 지난 5월 중순 7함대 사령관으로 지명 이후에 실시한 『Defense & Aerospace Report』지와 인터뷰에서 “미 해군작전과 전술 양상이 과거와 같은 수상, 수중, 항공, 기뢰 및 상륙전의 성분작전 위주에서 교차영역 개념에 의한 복합전 위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355척 해군』 계획에 적용해 새로운 함대를 창설해야 한다”라고 역설하였다.


윌리암 머즈 제독 주요 약력

1986년 미 해사를 졸업한 이후 잠수함 장교로 임관해 USS Haddo(SSN 604), USS Boise (SSN 764), USS Memphis (SSN 691)에서 부서장, 부장 및 함장을 각각 거쳤으며, 3함대 TF 77 참모와 7함대 TF 74 전단장을 지냈으며, 2017년 8월부터 해본 전술참모부장(N9) 직책을 수행하고 있고, 미 해사에서 해양학을 전공하였으며, 미 아메리카 카톨릭 대학교 석사와 미 해군대학 정규과정을 이수하였다.



※ 약어 해설
- DCNO N9: Deputy CNO for Warfare System
- DCNO N5: Deputy CNO for Strategy, Resources and Plans
- 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
- SSB: Submarine for Ballistic Missile
- UWMS: Under-water Management System

* 출처 : Defense & Aerospace Report, May 15, 2019; Stars & Stripes, May 12, 2019; Commander, US 7th Fleet News, August 21, 2019; US NI Newsletter, August 17, 2019; 국방일보, 2019년 8월 21일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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