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테네시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홍수 주의보가 발령돼서 지난 이틀간 긴장하면서 보냈답니다. 제가 사는 곳은 테네시의 시골..... 백화점이나 쇼핑몰 같은 건 기대하기 힘든 곳이랍니다. 월마트가 있어서 다행이긴 합니다만 입을 만한 옷을 사려면 한 40분은 차로 달려야 살 수 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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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달러 숍에서 건진 크리스마스 장식 (35)201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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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금요일, 이곳 테네시의 초등학교는 2주간의 짧은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하루 전인 목요일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각 교실마다 열렸고 아이들의 점심은 달달한 디저트가 포함된 특별식이 제공되었답니다. 자원봉사 신청서가 날아와서 지나반과 혜나반에 싸인을 다 했었는데 오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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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초등학교의 X-mas 이벤트 (10)201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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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금요일, 운좋게 각기 다른 장소에서 만난 두명의 산타와 사진을 찍는 행운을 거머쥔 지나와 혜나.... 낮에 한인수퍼에서 쇼핑을 마치고 나서는데 출구 쪽에 산타가 있는 겁니다. 뜻밖의 장소에서 만난 산타여서 약간 놀란 듯 보이는 아이들 산타가 어떤 선물을 갖고 싶냐고 물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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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산타와 함께한 아이들 (5)201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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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나 학교에서 쿠키집 만들기를 하니까 엄마들이 참여할 수 있으면 와주었으면 한다는 편지를 지난 주에 받았답니다. 지나가 초등학교 1학년이고 혜나는 유치원 가기전인 한국으로 치면 어린이집에 다니는 것과 같답니다. 테네시에는 초등학교 안에 어린이집도 있네요.ㅎㅎ 전날 밤,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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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초등학교의 쿠키집 만들기 (34)201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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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에 만난 한국인들과 같이 점심을 하고 커피도 마시며 정말 오랜만에 우리말을 실컷 했던 날이었습니다. 안젤라 언니께서 저희에게 주려고 했는데 녹을까봐 못가져왔다 하시면서 언니집에 잠시 들렀다 가자고 하셨답니다. 저희집과 10분 거리에 있는 언니댁은 밖에서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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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에 만난 안젤라 언니의 멋진 집 (21)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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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추석이라 불리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제다 다니는 테네시의 한 성당에서 '추수의 밤' 저녁식사 시간이 있었답니다. 특별히 맛이 있는 건 아니지만 우리가 지불하는 저녁식사 비용이 성당의 발전 기금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일단 식사 공지가 나면 무조건 가서 먹는답니다. 본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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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 성당에서 먹은 '추수의 밤' 저녁식사 (21)201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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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제 친구들과 지나와 혜나를 위해 또 저를 위해 머리핀을 만들어봤어요. 원래 계획은 시중에 파는 머리핀과 머리끈을 사서 선물할 계획이었는데 막상 사고 보니 실용성이 떨어져서 다시 고쳐서 만들었답니다. 색색의 반짝이 리본과 벨벳 리본으로 만든 머리핀이랍니다. 만들다 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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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용으로 만든 리본 머리핀 (8)201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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