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오전 주문했던 Come Home 이 도착했다는 일본서점의
연락을 받고설레는 맘으로 찾아온 책이랍니다.
이 책의 내용은 제대로 본 적이 없지만 집꾸미기에 관심 많은 분들이
애독하는 책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제 호기심을 자극했었답니다.
2주전 이 책을 주문할 때 서점 주인이 먼저 계산을 해야 주문서를 일본에
보낼 수 있다 해서 15달러 정도 냈는데 일본내에선 800엔에 판매되는
책이군요.
아무튼 제가 원하는 내츄럴 컨츄리 인테리어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책의
내용을 올려봅니다. 이번달엔 별책부록 Sweet Home 도 나왔군요.
스크랩 하시는 분들께 댓글 한줄 부탁드려요.^^
저의 시간, 에너지,아이디어가 들어간 사진들입니다. 스크랩 하실 때 인사말 한마디 해주시면 제게 큰힘이 됩니다. 친구신청보다 즐겨찾기나 구독신청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어쩜 저리 아기 자기 할까~~저리만 해 놓고 살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나~~ㅋㅋㅋ
다 따라는 못해도 분위기만이라도 엇비슷하게 따라줬음 하는 바램이....
언니, 너무 오랜만이죠.ㅎㅎ
집꾸미기같은건 엄두도 못내고 산답니다...
살림만 하면 사시는 주부님들이 정말 부러워요...ㅎㅎ
난 능력자이신 리디아님이 진정으로 부럽습니다.
아기자기하게 예쁜 울 지나맘의 (스타일)이 가득한거 같어...
앞으론 더 예쁘게 꾸며진 지나맘의 능력을 볼수 잇을거 같어 기대되는걸(?)(?)
어렵고 힘든 리폼에 좀체 도전하지 않으니 실력이란게
바닥을 드러내고 있어요. 대작에 그냥 도전해볼까요(?) (ㅎㅎ)
카페에 들어가 공부하고 그랬는데
문제는 우리집은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거..
울엄니는 그냥 있는대로 써~
모던한 스타일의 남편과 자연주의적인 저랑 대조적이라...
출장길을 떠나면 남편 몰래 일을 저지른답니다^^
함께 있었군요.
남편분 출장이 잦아지면 좋겠군요.ㅎㅎ
언니가 기다려서 받아볼 만한 책인것 같아요^^
기다리다 잊고 있었는데 전화받고 당장 달려갔지요.ㅎㅎ
거기 나오는 작은 집 인테리어 보면서 느꼈던 따스함 그거 알겠지?
작은 집이라도 수납만 잘 되면 아기자기 사람 사는 냄새나고 난방 효율 좋고 더 좋지
작은집을 요란하게 꾸미면 정신사나워 보이는데 내츄럴한 나무톤으로
꾸며주니 집도 보기보다 작아보이지 않구요.
일본 드라마가 한국인 정서에도 잘 맞나 보군요.
전 한국 드라마도 안본지 하도 오래돼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