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loring California

모닝뷰 2013. 11. 27. 00:06

 

여행 중 콜로라도 덴버에 머물렀는데 그곳 호텔 입구 나무앞에서

다람쥐 한마리를 만났답니다.

사람을 무서워 하지도 않고 사진을 찍어도 개의치 않는 다람쥐라

더 신기했답니다.

 

보통 보던 다람쥐 보단 좀 큰 것 같은데 과자를 많이 먹어서 일까요.

아님 좀 큰 종류의 다람쥐 일까요.

 

주차장 쪽으로 가는데 나무 위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나서 자세히 보니 다람쥐 한마리가

빼꼼히  내다보네요.

 

제가 다가가자 나무 위에서 내려오네요.

 

저한테 뭘 바라는지 계속 쳐다보네요.

얼굴이 토끼처럼 귀엽지요.

 

도망도 안가고 주변을 맴돌아서 신기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호텔 매니저가 이 다람쥐를 안다면서 들어가서 스낵 한봉지를 가져와서 다람쥐에게 건네주네요.

 

얌얌~~ 맛있게 먹는 다람쥐

털에서 윤기가 흐르던데 튀긴 과자를 많이 먹어서 일까요.

 

저도 하나 줬는데 앞발로 잽싸게 낚아채서 먹더군요.

 

도토리 먹어야 할 놈이 스낵 많이 먹는거 아닌지 걱정이 돼서 호텔 매니저에게 물으니

저염 스낵을 골라서 가끔만 주고 있다네요.

 

과자에 맛들인 다람쥐.....살도 통통하게 올라서 처음엔 다람쥐 아닌줄 알았네요.

 

멈추지 않는 식탐

 

"다람쥐야, 이젠 건강식 토토리만 먹도록 해라.

과자 많이 먹으면 안좋아!"

 

그러게요, 다람쥐아닌거 같어요,
엄청 실하네요, 잘보고갑니다,
저도 처음엔 커서 놀랐답니다.
꼬리 때문에 다람쥐구나 했어요.ㅎㅎ
튼실한 다람쥐이네요.옛날 학교 캠퍼스에서도 다람쥐가 있었는데..작고 귀여운 느낌 이었는데....서울한복판에 다람쥐가 있어서 더더욱 놀랐다는...뷰님 덕분에 옛날 학교의 기분좋은 추억도 떠올려보고 기분좋아집니다. 올해도 점점 저물어가는데...조금 서운하기도하고 우울해지기도 하고...그랬는데...감기조심하시고 항상 좋은일 가득하세요.
가을....찬바람 부니까 마음이 더 뭐랄까요. 지나간 모든 것들이 후회가 되기도 하고
다시 생각나고 아쉽고 서운한 맘이 드는 것 같아요.
혹시라도 우울한 마음 가지셨다면 다 닐려버리고 행복해지는 상상만 해보세요.^^
사람들이 과자도 주고...사랑을 준다고 생각하니 도망가지 않는군요.
다람쥐를 이렇게 가까이서 촬영을 한 것을 본 적도 처음같아요.
사람을 믿고 무서워하지 않아서 더 귀엽고 이쁜데
그래도 혹시 나쁜 사람들을 만날 수도 있으니 방심안하는 다람쥐였음 좋겠어요.
작은 카메라지만 가끔 큰카메라 못지않게 사진이 잘나올 때도 있답니다.
요즘 바쁘시죠?^^
수고하신 정보에 (즐)감하고 갑니다 (짱)
움추려지기 쉬운 세찬날씨 마음만은 포근하게 보내세요 (아싸)
동절기 건강관리 잘 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_^ (파이팅)
네, 감사합니다.(^^)
일껏 썼는데 다음이 날리네요~ㅎㅎ
우리동네 먹자골목에 서식하는 비둘기들도 닭둘기가 됬어요.
사람것을 먹는 동물들이 다 크기가 커지나 봅니다..ㅎ
다른분도 그런 일을 겪으셨는데 제가 괜히 미안해지네요.
바삭거리는 과자류에 맛을 들였으니 도토리가 맛없어진거죠.
사람이 먹는걸 주는건 결국 다람쥐한테 안좋은 것 같네요.^^
사람을 무서워하지않는거 보니 사람손아 많이 탔나보네(~)(~)
건강식 도토리를 먹어야지 과자 많이 묵으면 뚱땡이되다(~)(~)(ㅎㅎ)
그렇지요. 저한테도 과자를 바랬던 것 같아요.
과자맛에 빠져서 도토리는 안먹을 것 같은데요.(ㅎㅎ)(^^)
그러게요....스쿼덜(~)침몽...뭐가 틀리는지(?)
많이 크고 손톱도 트리는데...눈이 겁나네요 빨갛게 나왔다 하얗게 캐메라 후레쉬 때문인지(?) (ㅎㅎ)(ㅎ)

미국국립공원엔 야생동물에게 먹이주면 벌금경고가 겁나서 (ㅋ)(ㅋ)
그들이 먹이에 의존해서 자생능력 즉 스스로 먹이를 구하질 않아 죽어가거나
잘못된 음식으로 그렇다네요..........

요즘 울 아이가 오리에게 빵들을 줘서 계속 오리들이 병에 걸리고 죽어간다고 절대 주지말라네요(!)(!)(!)
그들 체질에 안맞는걸 발견했나봐요(~)(~)사람도 너무 군것질만 하고 식사 발란스가 안맞으면 안좋을텐데

안좋다고 도토리 먹어라고 권해 주셨으니 식생활 개선 하겠네요(~)(~)(~)(ㅋ)(ㅋ)(ㅋ)(ㅋ)
맞아요. 야생동물한테 먹이 주는 것 금지되어 있지요.
호텔 매니저 아저씨가 자꾸 시간 날때마다 주니까 녀석이 입맛이 변한 것 같아요.
사람도 무서워 해야 되는데 안그럼 나쁜 의도를 가진 사람한테 화를 당할 수도 있으니까요.

저희 동네 다람쥐가 넘쳐나게 많았는데 요즘 다람쥐의 천적이 나타났답니다.
들고양이가 하수구 안에 터를 잡고 다람쥐 지나가길 기다리다 잡어먹고 그러네요.
뒷마당에 뭐 심어볼까 해도 다람쥐 때문에 다들 안된다고 말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