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주에 있는 돌산과 비슷한 산이 콜로라도 스프링스에도 있답니다.
공룡박물관을 관람한 뒤 찾은 산이랍니다.
'발란스 락'이라고 불리는 유명한 돌덩이(?) 들이 많은데
이 산 전체를 둘러보진 못하고 사람형상을 한 유명한 바위와
주변 경관을 둘러보는 것에 만족했답니다.
정말 앞에서 봐도 사람형상 옆에서 봐도 사람형상이랍니다.
아주 오래전 신들이 이 산속에서 장난을 치며 놀다가 만든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바위랍니다.
입장료 가격표랍니다.
유타주에 있는 산과 비슷한 듯 하지만 다른 느낌의 산이랍니다.
이 바위를 집중해서 보다보면 사람의 얼굴도 찾게되고 여러 동물들도 찾을 수 있답니다.
계곡 아래쪽을 내려다 보면 아찔합니다. 한번 떨어지면 구조의 손길 없이는 올라오기도 힘들 것 같아요.
산중턱까지 올라왔는데도 산아래 마을이 한눈에 보입니다.
유타주에서 보았던 돌터널을 여기서도 보게 되네요.
앞에서 본 사람형상의 바위....양 옆의 높이가 낮은 바위가 팔처럼 보이지요.
내려가다가 산양 한마리를 만났습니다. 놀랄까봐 기어가듯 운전했답니다.
돌산을 둘러본 뒤 목적지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가는 길에 만난 비가 상쾌한 기분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비가 거의 안오는 캘리포니아에선 보기 힘든 무지개
캘리포니아를 벗어나니 무지개도 자주 보게 되네요.
앞으로 좋은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
멋진풍경 즐감했습니다.
가는 길이 고생스럽긴 했지만 좋은 추억이었어요.
펄님^^ 감사해요.
그래도 풍광이 아주 멋져요!!! 한번 꼭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마르고 척박한 땅 같지만 그 속에서 매력이 잔뜩 느껴져요.
산똘님이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의 자연 환경이에요!!! ㅎㅎㅎ
밑에는 도시가 있고 산 위쪽만 이렇답니다.
저는 이런데 살 자신은 없는데 산들님은 대단하세요.
요즘 올리시는 글 재밌게 보고 있어요.^^
무지개도 보고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