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바닷가 놀이터에서 만난 진선씨가 저를 일식당에 초대해주셔서 맛나게 먹고 왔는데 블로그를 통해서 인사도 드리고 다른분들께 자랑도 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바닷가 놀이터에 도착하자 마자 애들이 그네쪽으로 뛰어 갔는데 마침 딸아이 그네를 밀어주시던 진선씨가 우리말을..
|
샌디에고의 환상적인 일식 맛보세요. (9)2013.08.17
|
바쁘게 보내다 보면 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많은 즐거움들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생활 속 사물들... 채소나 과일의 단면 속에서도 뜻하지 않은 것을 발견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참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주스를 만들기 위해 자른 파파야 단면이 하트처럼 되어 있더군요. 신기하기..
|
파파야 속에 하트가..... (12)2013.05.23
|
지나 반 친구 중에 '피니건'이란 남자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의 엄마 이름이 '세라'랍니다. 학교에서 같이 봉사하다가 몇번 이야기 나눈 적 있는데 목소리도 작은데다 늘 조심스럽게 말하는 타입이여서 집중해서 들어야 한답니다. 저는 커뮤니티 컬리지에 월, 화요일에 다니고 세라는 월, ..
|
이케아 가구로 꾸민 세라의 집 (23)2013.04.04
|
샌디에고 한인수퍼 큰길 건너편에 '마루카이'라는 일본수퍼마켓이 있어요. 가끔 일본 소스를 사러 들르는데 이날은 '야끼소바'면을 사러 갔었답니다. 야끼소바 면을 고르고 있을 때 한 일본 할머니가 제가 고른 것과 다른 야끼소바를 서슴치 않고 담으시길래 맛있냐고 물어봤거든요. 모..
|
일본마트에서 산 연어구이 도시락 (14)2013.03.16
|
지난 3월 9일 토요일, 조이의 둘째이자 첫딸인 로미의 첫 생일인 돌잔치에 다녀왔답니다. 어바인과 샌디에고 지역에 전날 비가 많이 와서 당일 비가 오면 조이집에서 돌잔치를 한다는 문자도 받았는데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아서 공원에서 무사히 돌잔치를 열었답니다. 한국에서 조이 어머..
|
조이 딸 로미 돌잔치 다녀왔어요. (25)2013.03.13
|
한 열흘 이상 블로그를 떠나 있었네요. 한 이삼일에 한번 정도 글을 꾸준히 올렸는데 어느순간 지치고 그래서 쉬고 싶었답니다. 갑자기 바둑이 몹시 두고 싶었는데 바둑판과 바둑알도 없지만 설사 있다해도 저하고 수준이 맞는 사람 ...아니 바둑을 둘줄 아는 사람을 찾는 일도 어럽고 해..
|
퍼즐 맞추기 하면서 쉬었습니다. (15)2013.01.26
|
한국에서 작년에 남편분 직장을 따라 샌디에고로 이민오신 '아로아'님 댁에 다녀왔답니다. 샌디에고 이민을 준비하시면서 인터넷 검색을 하시다가 제 블로그를 알게 되셨고 그렇게 블로그를 통해 대화를 나누다 만나게 된 동생이랍니다. 처음 만났을 때 정말 인상이 선하시고 말씀도 여..
|
혜나친구 지율이네집 다녀왔어요.^^ (15)2013.01.02
|
남편이 크리스마스 연휴에 만든 요리들이랍니다. 원래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고 잘하기 때문에 미국 명절이 되면 늘 남편이 요리를 해왔기 때문에 저는 정말 편한 날이지요. 크리스마스 이브에 먹은 음식이에요. 제가 담았는데 저는 요리도 못하지만 세팅도 잘 못한답니다. 이건 23일 만든..
|
미국인 남편이 만든 크리스마스 음식들 (52)2012.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