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 콜로라도 덴버에 머물렀는데 그곳 호텔 입구 나무앞에서 다람쥐 한마리를 만났답니다. 사람을 무서워 하지도 않고 사진을 찍어도 개의치 않는 다람쥐라 더 신기했답니다. 보통 보던 다람쥐 보단 좀 큰 것 같은데 과자를 많이 먹어서 일까요. 아님 좀 큰 종류의 다람쥐 일까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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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받아먹는 콜로라도 야생 다람쥐 (14)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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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곳에서 차로 30여분 운전하면 맛있는 한식당이 있답니다. 오늘 근처 병원에 진료차 갔다가 혼자서 쓸쓸하게 점심을 먹었네요. 혜나까지 학교에 가고 나니 이젠 점심도 혼자서.... 규모가 꽤 크고 깔끔한 인테리어 때문에 더 믿음이 가는 식당인데 주고객은 미국인이고, 그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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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의 한식당에서 먹은 런치스페셜 (27)201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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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에서 이삿짐을 준비하면서 우리가 사용할 것과 버릴 것, 그리고 기부할 것을 목록에 적어가며 준비했는데 제가 티비를 기부하자고 했고 남편은 전자렌지도 포함시키자 해서 그러자고 했답니다. 이사 후, 티비와 전자렌지가 없어서 불편함을 느끼기도 했지만 두달여 지난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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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해 TV와 전자렌지를 없애다 (20)201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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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고 있는 이곳 테네시주는 미국 남부에 있는 주랍니다. 이웃하고 있는 오클라호마 주와 함께 과체중인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고 하더군요. 미국 평균으로 봤을 때 과체중인 사람이 전체인구의 60% 라고 하던데 평균을 웃돌고 있으니 그런 결과가 나왔겠지요. 이곳 사람들이 주로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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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부에서 인기있는 일본식 그릴- 히바치 (13)201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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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부터 친구신청 보다 블로그 구독을 바란다는 주제로 글을 써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그런 글을 써야 할 만큼 많은 분들이 친구신청을 하지 않았기에 꼭 글을 써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었답니다. 하지만 최근 몇달간 친구신청 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는데 친구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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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신청 보다 구독을 바라는 이유 (35)201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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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올해 샌디에고 도심 속에 살다 이곳 테네시주 시골마을로 이사온지 두달 정도 되었네요. 역시 시골 인심이라고 샌디에고 살때 보다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사탕과 초컬릿을 받아온 아이들이 집으로 들어가기 전에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지나와 같은 반 친구인 조엘은 앞집에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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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골마을의 할로윈 (12)201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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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데이를 5일 앞둔 지난 토요일, 집 근처 목장에서 할로윈 이벤트가 열린다고 해서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가보니 지나가 다니는 초등학교 건너편 목장이더군요. 낮 12시 부터 시작된 이벤트....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오후 3시를 넘어서고 거의 파장 분위기여서 이벤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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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에서 체험한 할로윈 이벤트 (9)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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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 말에 할로윈인데 큰 호박을 사서 장식하겠다고 맘만 먹었지 실행은 못하고 넘어가는 달이 많았답니다. 사놓고 장식할 시기를 놓치기도 했지만 아예 살 생각도 안했던 해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아직 미국 명절에 대해 설레는 느낌도 없고 지켜야 한다는 생각도 없었던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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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사러 갔다가 수박을 샀어요. (8)201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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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각 주별로 학교 시스템 평가 등급이 있는데 제가 살았던 캘리포니아는 하위권이서 학급별 학생수가 타주에 비해 많고 미술이나 음악 수업이 없는 학교가 많아서 학부모들이 자원봉사를 하면서 아이들을 따로 가르치곤 한답니다. 저희가 이사한 이곳 테네시 주는 미국 남부에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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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초등학교의 똑똑한 등/하교 방법 (50)201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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