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잡채의 구성요소는 3가지-야채, 당면, 소스-입니다.
색깔 곱죠? 야채는 엄마잡채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입니다. 여섯가지 국내산 채소-시금치, 양파, 당근, 표고버섯, 목이버섯, 마늘-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능하면 지리산 주변에서 나는 농산물을 사용하지만 시금치(남해)와 목이버섯(경기도 연천) 처럼 멀리서 온 것도 있습니다. 멀리서 온 것들은 믿을 수 있는 생산자가 재배한 농산물을 사용합니다. 여섯가지 채소를 일일이 다듬고 깨끗한 물에 여러번 세척한 후 적정한 처리를 거쳐 건조합니다. 웰빙팜의 야채들은 물에 불리면 금방 밭에서 딴 것 같은 싱싱한 상태로 됩니다.
당면은 시중에 유통되는 유명기업 제품(오뚜기 옛날당면)을 벌크로 구입하여 80g씩 소분 포장 한 것입니다. 당면 제품은 통상 25g이 1인분입니다. 엄마잡채는 80g을 넣고 '넉넉한 2인분'으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먹어보니까 80g은 되어야 두 사람이 넉넉하게 먹겠더라구요. 두 사람이 드시기에는 충분한 양입니다.
웰빙팜 특제 소스입니다. 아마 이 소스가 개발되지 못했다면 '엄마잡채'도 세상에 나올 수 없었을 것입니다. 웰빙팜이 만드는 '참송이간장'을 베이스로 사과발효액 등을 첨가하여 만들었습니다. 수많은 시도 끝에 드디어 어렸을 때 엄마가 만들어 주시던 잡채 맛을 재현했습니다.
<조리방법> ① 냄비에 물을 넣고 끓입니다.(물의 양은 당면과 야채가 잠길 수 있는 정도로 합니다.) ② 물이 끓으면 불을 끄고 당면과 야채를 넣고 뚜껑을 덮습니다.(10분간) ③ 야채와 당면을 채에 받칩니다. ④ 센 불로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른 다음 야채와 당면을 넣고 1분 30초간 볶습니다. ⑤ 소스를 넣고 불을 끈 다음 소스가 야채와 당면에 잘 묻도록 섞어 줍니다. (이때 기호에 따라 참기름이나 참깨를 조금 넣어도 좋습니다.) ⑥ 접시에 담아냅니다.
조리가 끝나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10분 정도면 이런 잡채가 완성됩니다. 맛이나 외관 모두 손님상에 내놔도 손색이 없습니다. 2-3주 후에 출시될 '엄마잡채' 기대해 주세요.
. 빨리 출시되길 기대합니다.
~항상 응원하고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