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단상

웰빙팜 2021. 4. 6. 09:10

연 이틀간 똑 같은 괘효를 뽑았다. 九二. 연달아 같은 卦爻를 뽑을 확률이 높지 않기 때문에 이게 무슨 조화인가 싶다. 마침 내가 처한 상황과도 전혀 관련 없는 것이 아니어서 더 그렇다.

 

규는 반목하여 서로 눈을 보지 않는 것이고 규괘 괘효사에는 이런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가 적혀있다. 괘사는 , 小事吉. ‘소사길은 통상 두 가지로 해석한다. 문자 그대로 작은 일이 길하다매사 조심스럽게 하면 길하다.” 맥락상으로는 후자가 자연스럽다.

 

효사는 九二, 遇主于巷 无咎. 뜻은 주인을 우연히 골목에서 만나면 허물이 없다.” 여러 가지가 어긋난 상황에서 억지로 만든 것이 아니라 우연히(자연스럽게)’ 주인을 만난다면 허물이 없다는 것. 象傳에는 주인을 우연히 만날 수 있었던 것은 도를 잃지 않았기 때문(未失道也)이라고 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전반적으로 어긋난 상황에서는 작은 일이라도 정성을 다해 처리하고 도에 어긋나지 않게 유의하라는 것. 듣고 보면 항상 말(처방)은 쉽고 실천은 어렵다.

사업자 정보 표시
웰빙팜 | 임송 | 전북 남원시 아영면 동갈길 27 | 사업자 등록번호 : 407-06-53898 | TEL : 063-626-7028 | Mail : jirisanproduce@daum.net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5-전북남원-715호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