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잡채

웰빙팜 2018. 3. 28. 06:33

     서울 상암동에 있는 광고대행사 기획회의에 김영국과 함께 다녀왔다. 4. 16. 부터 CBS FM에 '엄마잡채' 광고를 하기로 했는데 광고카피가 준비됐다기에 협의하러갔다. 대행사측은 경력 5년차와 일 시작한지 얼마 안됐다는 카피라이터가 만든 광고카피 5개를 제시했다. 평이한 나레이션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만 깔끔하게 정리한 안. '엄마잡채'라는 제품명을 모녀간의 가벼운 언어유희를 활용하여 반복한 안, '냉장고를 부탁해' 형식을 차용하여 쉽고 빠른 제품특성을 표현한 안, 요리연구가 이혜정 특유의 말투로 설명한 안 등이 제시됐다. 세번째 형식에 첫번째 메시지를 결합하여 수정안을 만들기로 하고 회의를 마쳤다.


     웰빙팜 엄마잡채가 말합니다.


     '잡채는 라면이 아니다!"


     건더기 스프 아니고, 지리산 건조야채

     화학조미료 아니고, 참송이 간장 소스


     간편함만 남기고

     자연으로 채웠다!


     10분만에 맛보는

     진짜배기 잡채!


     검색창에

     엄마잡채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만 깔끔하게 정리한 첫번째 안.  '잡채는 라면이 아니다.", "간편함만 남기고 자연으로 채웠다.", "진짜배기 잡채" 등의 표현이 눈에 들어온다. 이중 "간편함만 남기고 자연으로 채웠다."는 웰빙팜의 캐치플레이즈로 삼아도 좋겠다 싶다.


     참.. 약속한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상암동 MBC 근처에서 커피 한잔 했다. 뭔가 이상하다 싶어 주위를 둘러보니 이삽십대가 대부분이고 40대는 아주 드문드문 50대 이후 사람들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50대인 김영국과 나는 마치 이상한.. 낯선.. 나라에 온 느낌이랄까. 기분이 묘~~ 했다. 젊은 사람들이 많으니 활기차고 좋긴 하더라마는 나이든 사람들은 모두 어디에 있는 것이지?  .... 하긴 서울 떠난지 8년째니 이곳이 낯설게 느껴질 때도 됐다싶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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