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고기가 푸짐하게 나온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복진고래고기입니다.
고래고기 생각에 군침을 흘리며 찾아갔습니다. 간판샷
자갈치 고래고기 골목입니다.
사장님이 열심히 고기를 썰고 계시네요.
내부
2층에 화장실이 있네요.
선객이 계시네요.
메뉴
곰장어도 잘하신다고~ 고래고기보다 꼼장어를 더 오래하셨다네요.
미리 깔리는 찬들
고래고기(小) 나왔습니다.
종류별로 푸짐하네요.
뱃살 3종세트 맛있어요~
노랗게 보이는게 목살이랍니다. (제 기억력을 믿을 수 없으므로 틀리면 알려주세요)
지느러미 왼쪽에 보이는건 등살이라는데 제입엔 약간 비릿했어요.
하얗게 보이는게 꼬리라고 하시네요. 꼬돌꼬돌
맛있어서 한컷 더 뱃살 3종
서비스로 나온 고래혀 고래거시기 살코기부분
냠냠
혀가 맛이 좋더군요.
거의 소금에 찍어먹었지만 젓갈장과 함께 고추 양파와
먹으면 비린맛이 적고 더 고소하다는 지인.
지인분 젓가락 샷
특히 맛있었던 목살
텅......
가격대비해서 양이 넉넉했고 두툼하고 다양한 부위를 비린맛 없이 즐길 수 있는 가게였습니다.
식사를 한지 얼마 되지않아 배가 좀 부른상태였는데도
맛있게 먹고 왔네요,
사장님도 친절하셨구요.
고래에 대한 여러가지 설명도 잘해주셨습니다.
다음번엔 큰걸로 흡입하고 와야겠습니다.
전화 010 3000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