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일교차로를 지날때면 항상 눈에 띄어 가보고 싶던 돈가스집입니다.
어떻게 한번 들르게 되었네요.
입구입니다.
아니 이런것이 ~
내부 ( 먹고나서 좀 기다렸더니 단체손님들이 쭉 빠져서 마음껏 찍었던 ㅎㅎ )
깔끔하네요.
메뉴 흐릿해도 이해해주세요~ 손떨림보정불가 똑딱이
메뉴가 상당히 많네요. 저렴합니다.
원산지 확인해주시고~
돈가스소스 샐러드소스 시치미
자루소바 5천냥
살얼음 동동 그닥 짜지 않아요.
약간 말라버린파 무 와사비는 괜찮네요.
투하
섞어서 냠냠 소바는 그냥그런데 제 입엔 쫀득하니 잘 삶긴듯해요.
돈가스정식을 먹으려다 쌀생각이 별루 없어 주문한 돈가스안주
요건 주방장님이 새로 개발한 돈가스안주랍니다.
한 번 맛보라고 하시기에 그냥 콜!
우동사리를 잘 섞어서 먹으면 된답니다.
원래 돈가스 안주메뉴는 뒤에~~
우동사리 쫀득쫀득
등심가스 2덩이에 해물소스를 올렸네요.
제 입엔 좀 시고 달아서 탕수소스 느낌이었는데
맛은 좋았습니다.
술안주로 하면 좋을 것 같네요.
적당히 도톰하고 씹는맛이 있는 등심가스
가득한 음식에 섞어 몰랐던 숨은맛
직접 담근 피클입니다. 피망 파프리카와 양파 오이 모두 맛있었어요.
11시까지 영업하는지라 술 메뉴판도 따로 있네요.
약도
포장해온 원래 파는 돈가스안주입니다.
비가 많이 와서 싸들고 집에서 한잔,,,
등심한덩어리 안심한덩어리 생선가스2덩이 있네요.
일단 못참고 도착하자마자 생선가스 흡입.
두툼하고 꼬시하니 맛나네요.
찻잔받침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제 안주접시가 된 친구와 함께.
실내는 깔끔하고 답답하지 않아 쾌적한편이고 친절하네요.
적당한 수준에 잡내없이 넉넉한 돈가스와 곁안주를 즐길 수 있는 집이었습니다.
활생선초밥은 선도때문에 한정메뉴로 거의 점심시간에 다 팔려버린다고 하니
맛보실 분들은 미리 예약하시길.
전화 051 635 3707
영업시간 10시30분부터 23시까지
동구 범일동 829-14번지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