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남산동의 유명한조개집 해적을 들러보았네요.
웅피를 좋아라하지만 같이 간 일행을 생각해 가리비로 선택했습니다.
메뉴판
기본제공 콩나물국 ...
오이
부추무침이지만 가리는 음식이라 패스
피땅콩
소스
가리비 등장했네요.
가리비
요 돌 위에 올려줍니다.
이 집의 특제 조미료탕 ㅎㅎ;; 조개를 투하해서 먹어요.
올려주고~~
또 올리고~~~
입을 좍좍 벌리네요.
쩍~~~
맛있겠습니다.
패주를 쏙 떼어내서 열심히 냠냠합니다. 부드러워요~
3000원 계란찜입니다. 날이 차서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지네요.
전반적으로 예전보다 닥트 시설이 잘되어서 연기 슝슝 잘 빠져나가구요.
대신 추워졌지만~
조개의 선도는 여전하지만 간혹 선도가 떨어지는 구린냄새나는 조개때문에 맘이 좀 상했네요.
하지만 여전히 조개~ 하면 이 집이 생각납니다~
051 517 1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