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 영원까지/원리 본체론

아담 2013. 1. 6. 21:33

참고1

 

개성의 존귀성은 어디서 오는가?        

 인간은 ‘존귀하고 신성한 존재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인간이 존귀하고 신성한 존재냐? 그것은 인격적인 하나님의 존귀하고 신성한 본성상과 본형상을 닮았기 때문입니다.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본성상은 하나님의 마음과 같은 부분인데, 그 본성상에는 내적 성상(機能的 要素)이 있고 내적 형상(形의 要素)이 있습니다.

 

내적 성상은 하나님 마음의 바탕이 되는 것으로, 그것이 지정의입니다. 그리고 내적 형상은 내적 성상인 지정의를 통해서 어떤 꼴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 꼴은 다양한 하나님의 내적 성상에 따라 결정된 개성체(個性體)이기 때문에 그것을 닮아난 인간은 그 수가 아무리 많더라도 외모나 성격은 저마다 다릅니다. 한부모에게서 태어난 형제, 심지어는 쌍둥이도 서로 다릅니다. 이처럼 인간은 하나님의 절대성과 개성을 닮았기 때문에 저마다 절대성을 가졌고 신성하고 존귀한 것입니다.

 

그런 존재를 자기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불신하고 인격적으로 모독하면 결국 하나님을 불신하고 모독하는 꼴이 됩니다.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왔기 때문에 함부로 대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을 무시하고 미워하면 하나님을 무시하고 미워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한편으로는 그것이 자신을 무시하고 미워는 것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내적 형상(꼴) 가운데 개별상(個別相)을 닮아난 실체이기 때문에 인간의 존귀성은 하나님에게서 온 것입니다. 따라서 저마다의 특성을 가지고 하나님에게 기쁨을 돌리는 일도 오직 사람만이 할 수 있습니다. 

 

참고2

 

우주의 본질이 무엇이냐?                  

 지금까지 우주의 본질이 ‘물질이냐, 정신이냐?’를 놓고 많은 논쟁을 벌여왔습니다. 여기에 대한 결론은 ‘물질만도 아니고 정신만도 아니다.’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본성상과 본형상의 관계로 보면 정신과 물질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몸처럼 분리될 수 없는 완전 동일요소인 통일체(統一體)로 되어 있습니다. 이미 그 예를 들었지만 다시 한 번 상기해 보겠습니다. 물과 수증기와 얼음은 액체·기체·고체로 각각 다른 특성을 띠지만 동일하게 수소와 산소의 화합물(H2O)인 것처럼 우주의 본질인 하나님도 이성성상의 통일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성성상론은 이원론(二元論)이 아니고 유일론(唯一論)입니다.

 

지금까지 학계에서는 ‘우주의 본질이 유심(唯心)이냐, 유물(唯物)이냐?’ 하는 문제를 놓고 논쟁을 해왔는데, 이성성상론으로 보면 그것은 ‘유심만도 아니고 유물만도 아니라 둘이 하나된 유일이다.’하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유심론(唯心論)과 유물론(唯物論)을 놓고 벌이는 철학계의 논쟁에서도 ‘유심론만도 아니고 유물론만도 아닌 유일론이다.’하는 결론에 이르게 되고, 유심사상(唯心思想)과 유물사상(唯物思想)의 논쟁에서도 ‘유심사상만도 아니고 유물사상만도 아닌 유일사상이다.’ 하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또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싸움에서도 ‘민주주의도 공산주의도 아닌 하나님주의다.’ 하는 결론으로 양대 진영의 싸움을 잠재울 수 있습니다.

 

우익(右翼)과 좌익(左翼)의 싸움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우익도 좌익도 아닌 두익(頭翼思想)이 등장해야 모든 사상의 논쟁에 종지부를 찍게 됩니다.

 

좌익과 우익은 논쟁의 대상이 되는 유심론과 유물론, 민주주의와 공산주의 등 양분된 사상체제를 각각 조류(鳥類)의 양쪽 날개에 비유한 표현입니다. 우익은 우익대로, 좌익은 좌익대로 각각 자기가 도맡아 전체의 균형을 잡는 역할을 한다는 주장이지만, 상대를 배제하고 일방적으로 그 역할을 해낼 수는 없습니다. 비록 우익과 좌익 둘이 모두 갖추어져 있다 하더라도 거기에는 두 날개의 활동을 적절하게 조종하는 역할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머리 쪽 두뇌의 역할입니다. 그래서 두익이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머리 쪽 날개라는 뜻의 두익은 적절한 표현이 아니라는 반론도 있을 수 있지만, 좌익과 우익에서 ‘익(翼)’이라는 표현이 실제로 날개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그 쪽’이라는 위치를 강조한 표현임을 감안하여 거기에 대비되는 두익이라는 단어를 쓴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익(右翼)이냐, 좌익(左翼)이냐’ 하는 논쟁도 많이 있었습니다만, 우익만 가지고 인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좌익만으로도 안 됩니다.

 

우익과 좌익은 인간 개체로 볼 때 분신(分身)의 한 분야입니다. 오른손과 왼손은 내 분신의 한 요소입니다. 오른손이 왼손을 보고 ‘오라!’ 한다고 가는 것이 아닙니다. 왼손이 오른손에게 ‘오라!’ 한다고 오른손이 가지 않습니다. 머리에서 명령해야 합니다. 머리에서 ‘왼손아 앞으로 오고 오른손도 오너라!’ 해야 앞으로 갈 수 있습니다. 오른쪽 왼쪽이 각기 주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머리가 박수를 치라고 명령해야 두 손이 맞장구를 치며 손뼉을 치는 것입니다. 우익과 좌익의 문제를 정리할 수 있는 사상은 두익사상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우익이나 좌익이 가지고 있는 정책적인 이론으로는 절대로 그들이 하나될 수 없습니다. 인간 중심한 평화운동, 인간 중심한 통일운동으로는 절대로 자신을 넘을 수가 없고 더 나아가서 자기가 살고 있는 국가나 자기가 소속한 정당의 영역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심정의 본체인 하나님의 심정을 중심하고 살아갈 때 개인과 가정을 넘고, 종족·민족·국가·세계를 넘어 천주까지 넘을 수 있습니다. 또 종교의 사상도 넘고 모든 체제와 제도도 다 넘을 수 있습니다.

모든 사상체제의 논쟁을 두익사상으로 정리하면 언제 전쟁으로 비화할지도 모르는 양분된 대립상황은 종식됩니다. 여기에서 우익과 좌익이 진정한 자기의 역할과 상대편의 역할을 바로 알고 상대를 품을 수 있는 아량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만약 서로가 자기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내가 아니면 안 된다.’ 하는 고집을 버리지 않은 채 ‘우익은 필요없다.’, 또는 ‘좌익은 필요 없다.’ 하면서 서로를 적대시한다면 자신의 존재 자체도 없어지는 것입니다.

 

두익사상은 하나님 사상이요, 참부모의 사상이요, 참사랑의 사상입니다. 참사랑은 하나님의 본질적 속성인 심정에서 유발되었습니다. 그런 원칙에 따라 정립된 것이 두익사상입니다. 두익사상은 바로 ‘하나님주의’입니다. 하나님주의는 유일사상이고, 하나의 논리로 전개한다면 유일론(唯一論)입니다.

 

우주의 본질을 놓고 철학계에서는 유일자(唯一者)라 하고, 과학에서는 제1원인자(第一原因者)라 하고, 종교계(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저마다 편의에 따라 호칭을 달리하지만, 우주의 본질은 유일입니다. 본질도 돌아가면 대립과 갈등과 투쟁이 없어집니다. 본질이 하나이기 때문에 거기에는 대립과 갈등과 투쟁이라는 개념이 없는 것입니다.

 

참고3

 

우주의 근본이 무엇이냐?       

 우주의 근본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본질은 정신적 분야인 본성상만도 아니고 물질적 분야인 본형상만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본성상과 본형상의 이성성상의 중화적 통일체로 계시며 유일하신 분입니다. 또 한편으로 하나님은 본양성과 본음성의 이성성상의 중화적 통일체로도 계시기 때문에 남성과 여성의 속성도 가지고 계십니다. ‘남성의 생식기도 여성의 생식기도 다 가지고 있다.’ 그 말입니다. 그런데 그 양성과 음성도 중화 상태이기 때문에 그대로는 작용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고요한 성(性)을 유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성은 정성(靜性), 고요한 성이다. 그 말입니다. 그런데 그 본질은 본성상에서 유래한 심정이기 때문에 그 심정이 동성(動性), 즉 만유원력(萬有原力)을 유발하여 작용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것이 수수작용(授受作用)입니다.

 

수수작용은 만유원력에 의해서 벌어지는데, 그 결과 정분합작용(正分合作用)으로 나타납니다. 무형의 통일체가 두 성(兩性)으로 분립되어 나타나고, 그것이 다시 하나의 합성체로 발전해 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랑을 할 수 있는 두 생식기를 가지고 계시면서도 실제로 사랑을 못 하시는 이유는 실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주의 본체이신 무형의 하나님을 실체화하기 위해 나타난 것이 양성의 실체인 남성(아담)이고, 음성의 실체인 여성(해와)입니다.

 

그래서 남성 속에는 마음과 몸이 있고, 여성 속에도 마음과 몸이 있는 것입니다. 또 남자에게는 여성성품이 들어있고 여성에게는 남성성품도 들어있습니다. 그것은 모두 하나님을 닮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남자와 여자가 구분되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생식기가 달라서 그렇습니다. 남자의 생식기에서는 양성을 지닌 아기의 씨, 정자(精子)만을 생산하고 여자의 생식기에서는 음성을 지닌 아기의 씨를 기를 난자(卵子)만을 생산합니다.

 

하나님의 이성성상을 닮은 아담과 해와가 실체를 쓰고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랑은 아담과 해와가 하는 것이지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속에 있는 본양성과 본음성의 생식기가 아담과 해와를 통해서 일체를 이룬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과 아담·해와의 사랑이 완성되어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생식기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상은 아담·해와를 통해서 실체로 사랑하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실체로 사랑하고 실체를 번식하기 위해서 인간을 창조한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두 생식기를 가진 본체로서 실체를 쓰고 이상을 표현하기 위해서 아담과 해와를 창조하신 것입니다. 그 아담·해와는 하나님 본체를 닮은 완성실체가 되어야 합니다. 원리본체의 성상적인 분야인 심정과 사랑과 인격을 닮고, 형상적인 분야인 원리와 질서와 법도를 닮아서 양성과 음성이 수수작용을 하면 원리본체를 닮은 제2의 아담과 해와가 탄생하는 것입니다.

 

원리본체의 이상적 창조성을 닮아 그런 남자·여자가 되는 가장 핵심이 절대성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인간이 절대성의 실체가 되어 절대성의 주인 되시는 원리본체와 한 자리에서 만나는 것이 절대성, 절대 생식기입니다. 거기에서 진정한 통일과 평화와 이상이 실현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존재가 양성과 음성의 생식기를 통해서 실체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랑으로 일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랑은 개념이지 실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개념은 반드시 실체를 통해서 느끼고 체휼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실체 대상을 통해서 완성되는 것입니다. 대상이 없는 사랑은 개념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은 심정과 사랑의 본체로 계시지만, 실체 대상이 없이는 심정의 세계도 사랑의 세계도 체휼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예들 들어 성숙한 사람은 결혼을 하지 않았더라도 사랑할 줄도 알고 사랑해서 아들딸 낳을 줄도 압니다. 아들딸을 낳으면 부모로서 그 아들딸을 사랑으로 길러야 한다는 것도 압니다. 심정을 다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결혼을 하지 않으면 그것은 하나의 개념이지 실제가 아닙니다.

 

실지로 사랑을 해보면 혼자 있을 때 개념적으로만 사랑하는 것과는 전혀 그 가치가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느낌이 다르고 체휼이 다르고 그 사랑에 대한 완성의 기준이 다릅니다. 사랑의 완성 기준은 총각·처녀로 혼자 있을 때와 약혼해서 남녀가 만났을 때 다르고, 자녀를 가졌을 때 다르고, 자녀가 성숙했을 때 다릅니다. 심정의 세계는 자녀를 통해 점점 발전하고 완성해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팔십이 넘었다고 해도 자식을 낳아서 길러보지 않은 사람은 진정한 부모가 될 수 없고 심정세계를 완성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배워도 그것은 실체적인 체험이 되지 못합니다. 진정한 심정세계의 완성은 상대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상대와 주고받는 관계에서 자기 속에 있는 본성이 유발되고 완성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의 완성과 함께 본성상과 본형상에 내재되어 있는 심정의 본체가 점점 성숙되고 완숙되어가는 것입니다. 당신 속에 아무리 심정과 참사랑을 가지고 계셔도 대상이 없이는 그것이 실체화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당신 속에 전체를 가지고 계시지만, 사랑을 실체적으로 완성할 수 있는 대상이 없으면 본체의 성숙도 없고 완숙도 없는 것입니다.

 

원리본체이신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는 혈통의 근원이시고, 인간은 그를 닮아 나타난 아들딸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인간의 관계는 부모와 자식의 관계입니다. 그것은 사랑으로 연결된 귀한 관계입니다. 그래서 모든 존재세계에서 사랑만큼은 동등합니다. 거기에는 동거권(同居權)과 동위권(同位權)이 있습니다. 그리고 상속권(相續권)이 있습니다. 그것이 사랑의 특권입니다.

 

하나님이 아무리 지고(至高)·지대(至大)하더라도 그 하나님 앞에 주고받을 수 있는 대상이 없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존재가 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무지한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심정을 깨닫고 하나님의 사랑 속에서 하나님과 일체가 되는 자리에 섰다면, 그는 하나님과 동거하고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과 동등한 위치에서 하나님의 모든 것을 상속받을 수 있는 권리까지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극히 낮은 자리에 있는 존재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과 하나될 수 있는 길은 지식도 돈도 권력도 아닙니다. 그것은 오직 참사랑뿐입니다. 그러한 참사랑은 하나님의 본질적 속성인데, 그 참사랑의 뿌리는 심정입니다.

 

인간 사회를 구성하는 기본단위는 가정입니다. 가정에는 아버지가 있고 어머니가 있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있고 아내가 있고 형님이 있고 동생이 있습니다. 그 가정의 구성원이 하나될 수 있는 요소는 심정을 바탕으로 한 참사랑인데, 그 심정과 참사랑의 근원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중심한 사랑의 질서가 세워지지 않고서는 절대로 하나님의 이상은 완성되지 않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주의 근본은 하나님이다.’는 결론지을 수 있습니다. 우주에는 보이는 물질세계만 있는 것이 아니고 보이지 않는 정신세계도 있습니다. 또 양성과 음성으로 구분되는 상대성(相對性 : 양성과 음성을 구분한 상태)의 세계도 있습니다. 이런 구체적인 세계가 원리본체의 이성성상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설명한 것처럼 정신세계와 물질세계, 그리고 상대성 세계의 근본은 본성상과 본형상, 본양성과 본음성의 이성성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성상과 본형상, 본양성과 본음성의 이성성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성상과 본형상은 기능적 요소와 형(形)의 요소로서 보이지 않는 정신세계의 근본이라 할 수 있고, 본양성과 본음성은 물질의 생성과 종족의 번식, 혈통의 계승을 가능케 하는, 보이는 물질세계의 근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참고4

 

유일사상이 무엇이냐?    

 결론부터 말하면 유일사상(唯一思想)은 부자(父子)의 사상입니다. 우주의 법도는 부자의 관계를 근본으로 합니다. 그런데 북한의 김일성을 중심으로 유일사상이라는 말이 먼저 나왔습니다. 유일사상을 주체사상(主體思想)이라고도 합니다. 유일자요, 아버지되시는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것이 유일사상인데 김일성인 주체요, 아버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인간이 주체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가짜입니다. 주체는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유일이라는 말도 하나님에게만 붙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부모로 믿고 모시고 섬기는 사상이 유일사상입니다. ‘하나님은 관념적 존재가 아니라 인간과 부자의 관계로 계시니 창조주 하나님은 인간의 부모이신 동시에 나의 부모이시다.’ 하는 사상이 유일사상입니다. 유일사상은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서 정립된 사상이라는 말입니다.

 

그런 면에서 유일사상은 곧 두익사상입니다. 유일사상이나 두익사상은 결국 하나님주의, 참부모주의로 귀결됩니다. 특히 유일사상의 본질은 심정을 원천으로 한 참사랑입니다. 그렇게 보면 지금까지 남아 있는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는 없어져야 합니다. 그들은 만민 평등이라는 형제주의 사상에서 출발했지만, 서로가 반목을 일삼는 반쪽사상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세계 도처에서 끊임없이 전쟁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그러한 문제도 하나님주의가 아니면 종결될 수 없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은 세계평화이상을 앞세운 유엔(UN)을 등장시켰습니다. 창설 초기에 유엔은 세계 인류를 전쟁과 기아와 질병에서 구하려고 애쓰는 등 그 이상을 실현하려는 노력이 활발했습니다. 그러나 흐르는 세월과 함께 그 영향력은 점차 약해지고 있습니다. 한국전쟁만 보더라도 유엔의 개입에도 불구하고 전쟁은 종식되지 않고 공산주의와 민주주의의 대립만 세계적으로 확산된 채 냉전체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유엔의 세계평화이상은 다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유엔 가입국가의 대표들은 모두가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활동합니다. 세계평화와 인류의 행복을 위해서 활동하는 대표는 한 사람도 없습니다. 인간이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배제하면, 아무리 형제주의를 부르짖어도 저마다 자기의 이익만을 챙기려 들 뿐 하나 되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유엔도 두뇌의 역할을 못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유일의 본체되시는 하나님을 닮은 만물의 영장이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자녀를 낳아 그 자녀와 함께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살아야 한다는 사상이 유일사상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이루어드리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은 심정과 참사랑이 내포된 본성상과 원리와 법도와 질서가 내포된 본형상만 가지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 인격을 바탕으로 한 절대성을 가진 남자와 여자가 나타나야 창조이상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절대성은 하나님의 본양성과 본음성에서 출발한 것으로, 거기서부터 내가 생겨나고 가정이 생기고 종족·민족·국가·세계가 생기기 때문에 하나님의 창조이상은 절대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