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 다녀올때면 늘 생각나는 음식은
신선한 회입니다.
여수 수산물 회센터인 특화시장에 들러
직접 떠 주는 회를 먹었습니다.
이곳 저곳에 위치한 회판매점이 있는데
로라랑 일행이 들른 곳은
석곡 관광횟집입니다.
여러곳이 있어서 친절한 곳이 어디인가
둘러보다가 마스크착용을 했지만
친절하실것 같은 사장님을 보고
선택한 곳입니다 ㅎㅎㅎ
광어,우럭,쥐치,돔 등등 생선이름을
다 알지 못하지만
감성돔을 선택했어요^^
세명이 두마리의 감성돔을 먹기로 했습니다.
어패류도 있고,멍게,해삼,게불도 있었는데
회만 먹기로 했지요^^
사장님의 깨끗한 회뜨는 솜씨로
한접시 들고 2층 5번으로 갔어요^^
감성돔회의 달콤함과 담백함이 맛있어구요
5번에서 끓여주는 매운탕은
MSG를 넣지 않은듯 한 맛이 느껴지면서
집에서 끓인 엄마의 매운탕 맛이어서
대만족 하고 왔어요^^
여수 회센터 특화시장에서 맛본 겨울철 회 맛이
일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