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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나서 돈 잘 버는것도 출세라고 하는것 같다. 하지만 난 그보다도 돈 잘 쓰는것이 출세가 아닐까? 라고 생각한다. 히히 돈 벌고 돈 쓰고 돈벌고 돈쓰고... 어차피 삶이 그러한 연속 관계라고 한다면 쓰다가 쓰다가 남는것이 돈 모아지는 것일테고.... 일부러 모으려고 애쓰는 사람이 있는가 하..
동막해수욕장에 웰빙하우스는 그리 잘생긴 팬션은 아니다. 10평남짓의 원룸형으로 해수욕장과 산행을 겸할수가 있어서 나에게는 안성맞춤이랄까? 지난 7월부터 주말 중심으로 못생긴 새악시 얼굴에 분칠해주는 기분으로 꽃나무도 심어주고 웰빙가족들이 원하는 필요한 집기도 갖추면서 틀을 잡아가..
주말이면 강화도 주민이 되었다. 펜션이라고해봐야 고작 2~30여명 남짓 머물수 잇는 공간이지만 찾아주는 웰빙가족땀시로 주말을 꽁꽁 묶이는 신세가 되었다. 히히 눈이 내릴 것이라는 예보대로 참으로 반가운 눈이 원없이 내렸다. 어쩌면 "지겨워 ~ "라는 타령이 나올만큼.... 마침 김포공항 인근에 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강화의 대표적인것은 역시 마니산이다. 그 산은 해발 467m로 울나라듸 영산인 백두산과 남쪽 끝의 한라산의 중간으로써 이미 5천년전에 단군이 천제를 올린곳으로 유명하다. 해마다 전국체전이 열리기 전에 이곳에서 칠선선녀가 봉송 횃불을 채화하기도 한다. 두번째로 높은 ..
강화 동막해수욕장은 완벽한 겨울을 맞았다. 매 주말이면 가는 가을 손흔들며 오는겨울 기다리며 찾아주던 웰빙가족들이 요번주에는 영등포 삼총사가 웰빙하우스를 지켜주었다. 히히 깍쟁이 앞에서는 담배피우기를 주저하는 삼총사가 전체를 독차지하고도 행여나 피해를 줄까봐 조용하게 떠들고 즐..
히히 팬션이랄꺼까지야 모모모 걍 ~ 어쩌다 보니 강화 동막해수욕장에서 이런저런 가족을 만나게 되었다. 좁은 공간에 어찌하면 편히 쉬다갈수가 있을까? 고민아닌 고민을 하면서 여인네가 얼굴에 분칠을 하듯 짬나는대로 일을 벌리는것이 곧 즐거움이 되어 버렸다. 지난주에는 거금을 들여서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