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잠만 자는 삼손

sam朴俊珪son 2019. 7. 22. 14:06

 

 

 유대광야에서 외치던 요한이 유월절이 지나자 요단강에서 세례를 주기 시작한다.

세례는 요단강 하류 베다니에서 시작하여 점점 상류로 이동하면서 세례를 베풀었고,

초막절이 가까워지자 상류까지 다다라 세례를 베풀 때절기가 시작되었고,

예수님께서도 속죄일(710)을 기하여 세례를 받으신다.

이 때 예수님은 요한, 안드레, 베드로, 빌립, 나다나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고

초막절(715)이 시작되자 각자 절기를 지키려 헤어졌을 것이다.

그 때 예수님은 광야로 나가셔서 40일 간 시험을 받으셨고

돌아온 날이 1225(미트라 탄신일)과 일치하였을 것으로 보임은

이제 예수님은 사역을 시작하시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인자예수로서의 그 시작이 앞에 있기 때문이다.

 

고향에서 겨울을 보낸 후, 새해가 시작되는 월삭(11)이 되자 갈릴리바다로 가신다.

거기에서 베드로와 안드레, 그리고 요한과 야고보를 제자 삼으시는데,

제자들로서는 지난 가을 속죄일에 만나서 며칠 이야기를 하시다가

초막절이 되자 어디로 가셨는지 보이지 않던 예수님이 봄이 되자

갑자기 나타나셔서 깊은 곳에 그물을 던지라는 말도 안 되는 말씀을 하시고,

그래도 지난 가을 말씀을 들어보니 여느 선생과는 달랐던 점이 있어 말씀을 따랐던 결과,

그물이 찢어지는 기적이 나타나므로 거부할 수 없는 능력에 압도되어 모든 것을 버리고 따르게 된 것이었다.

(깊은 곳에 사는 바벨(비니), 길이 75cm, 무게 7kg를 넘기도 하는 물고기로 통상 긴네렛정어리 미끼낚시로 잡음)

 

이렇게 그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기적적인 일을 앞 세워서 제자를 삼으신 후,

가나로 가 혼인잔치에 참석하셨다가 나다나엘을 만나고, 그리고 물로 포도주를 만드시는 기적을 보이신 후

어머니와 동생들과 함께 가버나움으로 가셨다가 빌립이 합류하고 (16)유월절이 가까우므로

며칠 계시다가 출발하여(18) 예루살렘으로 가신다.(110)

 

예루살렘 성전으로 들어가신 예수님은 성전 안에서 장사하는 자들과 환전하는 자들의 상을 엎으신다.

이 때 예수님과 함께한 제자 중 한 사람은 예수님의 이런 행동에 의아해했다.

(2:17)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그는 빌립이었것으로 베드로, 안드레, 요한, 야고보는 깊은 곳에서 건져 올린 물고기 기적을 보았고,

또 나다나엘은 가나에서 네 제자들과 함께 포도주 기적을 보았으므로

예수님이 무슨 일을 하시든 바라만 보고 있을 수밖에 없는 상태이지만,

빌립은 가버나움에서 뒤늦게 합류하여 예수님의 두 이적을 말로만 들은 사람이라

아직 예수님의 능력에 압도당해 있지 않은 상태여서

예수님의 이런 행동이 열심이 과하여 조금은 빗나간 행동으로 보고 이 말씀을 되새겨 보았던 것으로 보인다.

 

흔히 주님을 위한 열망으로 행한 일이 오히려 주님의 일을 망치는 일이 되고 말아도 정작 자신은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모르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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