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잠만 자는 삼손

sam朴俊珪son 2019. 12. 12. 11:19

AD28년의 수전절은 1130일부터 127일까지였었다.

수전절을 지키시지 않으시는 예수님이 이때에는 예루살렘에 오셨다.

수전절을 지키는 유대인은 이 8일간은 축제일로서 먹고 마시고 취하는 날이었을 것이다.

이런 날의 意味는 그들로서는 독립을 기념하는 날로서 BC168년 안티오쿠스 4세가 저지른 성전 오손 사건이후 맛다디아의 아들 5형제가 주축이 되어 시작된 독립전쟁의 결과로 3년 반 후 자신들이 헬라군을 무찌르고 쟁취해낸 독립을 기념하는 절기로 만들어 우월감에 젖는 날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이집트를 통치하는 톨레미왕조를 무너뜨리려고 하던 안티오쿠스4세의 원정은 로마의 간섭으로 수포로 돌아갔고, 돌아오던 중에 유다의 대제사장 자리를 가지고 다투던 야손이 메넬라오스를 죽이고 대제사장이 되었다는 사실에 안식일을 기하여 공격하므로 유대인의 무저항에 무혈입성하고 성전 오손까지 저질렀던 것인데, 이때부터 유다의 다섯 형제들이 일어나 투쟁하는 독립전쟁이 시작된 것이었다.

 

그렇게 시작된 유다의 독립전쟁으로 지도자 유다가 죽고, 그의 동생이 잇고, 또 그 다음 동생 요나단이 대신하여 이끄는 사이 3년이라는 세월이 지났고, 그 사이에 안티오쿠스의 중심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이란고원에 사는 파트리아인(페르시아의 후손들)의 반란으로 안티오쿠스 4세는 군대를 유다로부터 철수시킬 수밖에 없게 되고 말았고, 그런 과정에서유다는 자연스럽게 독립을 할 수 있었던 것이었다.

 

이런 날을 기념하는 절기이므로 예수님은 지키시지 않으셨지만, 이때만은 예루살렘에 오셨는데 그것은 바로 나사로를 살리시기 위한 계획을 실행하시기 위함이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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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날인만큼 나사로는 친구들과 먹고 마시고 취하고를 반복하는 날들로 보내고 있었을 것이고, 그런 결과 나사로는 눕게 되었고, 이런 사실을 요단강 베다니에서 소식이 오기를 기다리시는 예수님께 전해졌지만, 예수님은 죽고 장사한지 나흘 만에 모습을 나타내시는데 아마도 그 날이 오늘(1212)이었을 것이다.(AD28년12월12일(日)

 

오늘이 될 것으로 보는 이유는 1212는 완전한 완성 수인 24144의 기초 수로써, 마지막 때 서력기원을 쓰는 우리들에게 그 意味를 쉽게 알게 하시기 위한 일정의 맞춤이었다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는 나사로가 다시 살아나는 부활의 意味를 깊이 깨달을 수 있는 축복이 함께 있음도 알 수 있을 것이다.

 

 몇 달 전 가을 초막절에 예루살렘에 오신 예수님은 마리아와 마르다의 대접을 받으신다.(눅10:38-42)

그러나 그 자리에 나사로가 있었다는 기록은 없는 것으로 보아 나사로는 예수님이 올 때마다 의도적으로 자리를 비우고 예수님을 피할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때마다 대접하는 동생들의 행동을 그리 좋게 보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유월절이나 초막절 같은 절기보다는 마음대로 먹고 마시고 즐기는 수전절이나 부림절 같은 절기가 더 좋았던 그로서는 이번 수전절도 예외 없이 흠뻑 취하는 날로 즐겁게 지내고 있던 중, 예수님의 계획된 일정에 들은 나사로는 결국 그 일정대로 몸져누웠다가 죽고 말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 그였지만 1212일 다시 살아난 후 그는 달라졌고, 약 넉 달 후 유월절 엿새 전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부을 때, 그는 사람들과 함께 앉아 있으므로(12:2) 지난 가을 초막절에 오신 예수님을 대접하는 자리와는 다른 모습을 보인 것이다.

 

흔히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로 알고 있지만, 실상은 역설적 意味로 볼 때, 사람의 모든 행동은 하나님이 계획하신 시나리오대로 살아가다가 부지중에 우리가 행하고 있을 뿐인 것이다.

그 행동이 선하면 선하대로, 악하면 악한대로 모든 계획은 하나님이 하신 役事에 대한 결과일 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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